"부정투표 의혹 확인"…부산서 대선 개표소 예정지 침입한 30대 검거

권태완 기자 2025. 5. 2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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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경찰 로고. (사진=뉴시스DB) 2025.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에서 부정투표 의혹을 확인한다는 이유로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소 예정지에 침입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28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공동건조물침입) 위반 혐의로 A(3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저녁 부산 강서구 강서체육관에 마련되는 제21대 대선 개표소 예정지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오전 선거관리위원회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사전담반을 꾸려 현장 출동 및 신속히 소재를 추적해 A씨를 같은 날 오후 2시46분께 해운대구의 한 길거리에서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또 A씨와 함께 침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B(50대)씨의 행적을 추적 중이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부정선거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개표 예정 장소에 들어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서경찰서 관계자는 "사전 투표일과 선거일을 앞두고 투·개표소 무단침입과 소란·방해 행위 등 선거의 공정을 해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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