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이게 무슨 일… 대구·경북·충북에 우박
김태희 기자 2025. 5. 28. 19:11

28일 오후 대구와 경북, 충북 등지에서 비를 동반한 우박이 쏟아졌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대구 동구 신암동에서 공식적으로 지름 1.8㎝의 우박이 관측됐다. 이 외에도 달성군과 경북 봉화군, 울진군 등에서 우박이 내린 것으로 기상청은 파악했다.
퇴근길 갑작스럽게 내린 우박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관련 글과 영상 등이 다수 올라왔다. 한 엑스(옛 트위터) 이용자는 “난생 이런 우박은 처음”이라며 “집에 어떻게 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적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충북 음성과 단양 일부 지역에서도 1㎝ 크기의 우박이 떨어졌다.
이날 내린 우박과 관련해 기상청 관계자는 “상승기류와 하강기류가 반복되는 기류 불안정 현상으로 인해 수증기가 얼어 우박이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태희 기자 kth08@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미군 “3명 전사·5명 중상”···이란 공습 후 첫 공식 사망자 발표
- [르포] 싸늘해진 ‘보수 민심 바로미터’ 대구 가보니…“국민의힘 싹 갈아엎어야”
- “배에서 100m 거리 해상에 폭격 떨어져”…중동 군사 충돌에 선원 안전 위협
- ‘왕과 사는 남자’ 1000만 관객 눈앞···장항준 감독 “상상한 적 없는 숫자”
- [단독]공간만 주면 뭐하나···결혼식장으로 도청 개방한 충북도, 신청자 ‘0명’
- 트럼프 “목표 달성 때까지 공격 계속…미군 더 많은 희생 있을 것”
- ‘반미 철권통치’ 37년, 하루 아침에 폭사···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는 누구
- ‘버튼 한 번에 수백대가 동시다발 출격’…미, 벌집 모양 무인기 발사관 개발 착수
- 모르는 사람 집에 오물·래커칠···가상화폐 받고 ‘보복 대행’ 20대 구속
- ‘경자유전’ 이 대통령 강조에···정부, 투기성 농지 유예기간 없이 즉시 신속 처분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