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서 비행기 완전 정지 전 안전벨트 풀고 일어서면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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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민간 항공 당국의 새 규정에 따라 비행기가 착륙한 후 완전히 멈추기 전 미리 안전벨트를 풀거나, 머리 위 선반에 넣어둔 짐을 껴내거나, 빨리 내리기 위해 통로에 서 있는 튀르키예 항공 승객은 벌금을 부과받게 된다.
새 규정은 튀르키예에서 운항하는 민간 항공사들은 기내 안내방송을 통해 승객들이 비행기가 완전히 멈출 때까지 좌석에 앉아 있도록 해야 하며, 위반 사례를 기록하고 보고하도록 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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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 액수 명시 않았지만 현지 언론, "최대 9만6000원 될 것" 보도
![[이스탄불(튀르키예)=AP/뉴시스]2019년 4월6일 튀르키예 흑해 연안 인근 이스탄불 공항에서 튀르키예항공 여객기 1대가 이륙하고 있다. 튀르키예 민간 항공 당국의 새 규정에 따라 비행기가 착륙한 후 완전히 멈추기 전 미리 안전벨트를 풀거나, 머리 위 선반에 넣어둔 짐을 껴내거나, 빨리 내리기 위해 통로에 서 있는 튀르키예 항공 승객은 벌금을 부과받게 된다. 2025.05.28.](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8/newsis/20250528190828186gdre.jpg)
[앙카라(튀르키예)=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튀르키예 민간 항공 당국의 새 규정에 따라 비행기가 착륙한 후 완전히 멈추기 전 미리 안전벨트를 풀거나, 머리 위 선반에 넣어둔 짐을 껴내거나, 빨리 내리기 위해 통로에 서 있는 튀르키예 항공 승객은 벌금을 부과받게 된다.
이는 안전을 강화하고 보다 질서있는 항공기 하선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새 규정이 이달 초 발효된 데 따른 것이다. 튀르키예 민간항공국은 승객들의 불만에 따라 새 규정을 마련했으며 착륙 후 지상 주행 중 안전 위반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튀르키예에서는 비행기 착륙한 직후 승객들이 안전벨트를 풀고 일어서 이동하는 것이 드문 일은 아니며, 이로 인해 비행기에서 내릴 때 종종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새 규정은 튀르키예에서 운항하는 민간 항공사들은 기내 안내방송을 통해 승객들이 비행기가 완전히 멈출 때까지 좌석에 앉아 있도록 해야 하며, 위반 사례를 기록하고 보고하도록 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승객들은 비행기에서 일찍 내리기 위해 서둘러 출입문 앞으로 나거서는 안 되며, 앞 좌석 승객이 먼저 내릴 때까지 기다려야만 한다.
위반 시 부과되는 벌금 액수는 명시되지 않았지만 튀르키예 언론들은 최대 70달러(약 9만6000원)의 벌금이 부과될 것이라고 전했다.
항공 당국은 "규정을 알리는 안내방송에도 불구, 많은 승객들이 항공기가 완전히 멈추고 안전벨트 표시등이 꺼지기 전 일어서고 있다. "이러한 행동은 승객과 수하물의 안전을 해치고, 다른 여행자들의 만족도와 출구 우선순위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튀르키예는 매년 수백만명의 회국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 여행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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