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기재부 예산 기능 분리…기후에너지부 신설"

박예린 기자 2025. 5. 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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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오늘(28일) 기획재정부를 쪼개고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정부 부처 개편 방안을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오후 유세 일정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환경문제가 깊이 관련 있기 때문에 두 가지를 합쳐서 기후에너지부를 신속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에너지 전환이 필요한데 에너지 관련 전담 부서가 없다는 게 독립된 부처가 필요한 이유라고 이 후보는 전했습니다.

이 후보는 기획재정부 개편에 대해서도 "기재부를 정리해야 할 것 같다"며 "예산 기능은 분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금융의 경우, 국내 금융정책 부분은 금융위로 가 있고, 해외 금융 부분은 기재부가 하는데 금융위는 또 감독 업무도 하고 정책 업무도 하고 뒤섞여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기재부 개편과 기후에너지부 신설 외에 다른 부처에는 손을 대지 않을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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