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경찰, “리버풀 ‘차량 돌진’ 운전자, 약물 취한 상태였다”…65명 부상자 상태는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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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서 발생한 대형참사의 피의자가 약물에 취한 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8일(한국시간) 카렐 존드릴 머지사이드 경찰청장의 기자회견을 인용해 "웨스트 더비 지역 출신의 53세 백인 남성이 약물로 인해 위험한 운전을 한 혐의로 구금 중"이라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피의자가 약물에 취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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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영방송 ‘BBC’는 28일(한국시간) 카렐 존드릴 머지사이드 경찰청장의 기자회견을 인용해 “웨스트 더비 지역 출신의 53세 백인 남성이 약물로 인해 위험한 운전을 한 혐의로 구금 중”이라고 밝혔다.
존드릴 청장은 이어 “이 사건으로 6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이 중 11명은 입원 중이다. 환자의 상태는 모두 양호하며 안정적으로 회복 중”이라고 덧붙였다.
무방비 상태에서 벌어진 끔찍한 참사였다. 현지시간으로 26일 오후 6시경 리버풀 도심 워터 스트리트에서 열린 리버풀의 EPL 우승 퍼레이드 도중 차량 한 대가 군중을 향해 돌진했다. 운전자는 곧장 경찰에 체포됐다. 사고 직후 초기 확인 단계에서는 47명의 부상자가 확인됐으나, 이는 점차 늘어났다.
제니 심스 머지사이드 경찰서장은 “애초 워터 스트리트는 퍼레이드 동안 리버풀 선수단이 타고 있는 오픈 버스를 제외하고는 차량 진입이 불가했다. 하지만 심장마비 환자를 실은 구급차가 워터 스트리트로 진입할 때 잠시 차량진입 제한이 풀렸고, 사고의 그 차량이 응급차를 뒤따라 가며 인파 속으로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현지 경찰은 피의자가 약물에 취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그리고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현장의 한 목격자는 “차량이 도로 가운데로 들어오자 주위 팬들이 차량을 격하게 두드렸고, 이에 흥분한 운전자가 엑셀을 밟았다”고 자세한 상황을 전했다.
심스 서장은 “지금으로선 테러 가능성은 낮다. 다만 사건의 정확한 상황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허위사실 유포나 억측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워터 스트리트는 계속 폐쇄된 상태다. 시민들은 사고 현장 근처에 꽃과 카드, 장난감 등을 놓으며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있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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