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염경엽 감독, '고별전' 앞둔 선발 코엔 윈에 "충분히 역할 잘 해줬다"

신유림 수습 기자 2025. 5. 2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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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 선발 등판을 끝으로 떠나는 임시 대체 외국인 투수 코엔 윈을 향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염 감독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윈은 충분히 자기 역할을 잘 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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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 최대 장점은 포크볼"…복귀 가능성엔 고개 '갸우뚱'
박해민 수비에도 칭찬…"전날 경기에서 잘 끊어줬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초 LG 염경엽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5.05.27.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신유림 수습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 선발 등판을 끝으로 떠나는 임시 대체 외국인 투수 코엔 윈을 향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염 감독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윈은 충분히 자기 역할을 잘 해줬다"고 말했다.

이날 LG 선발로 마운드에 오르는 윈은 한화전을 끝으로 팀과 이별한다.

호주 국가대표 출신인 윈은 지난달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했던 LG의 외국인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를 대체하기 위해 한국 땅을 밟았다.

윈은 지난 4일 SSG 랜더스전에서 데뷔하자마자 6이닝 3실점으로 호투해 승리 투수가 됐지만 이어진 세 경기에서 모두 난조를 보이며 부진했다. 그는 4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6.63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염 감독은 "5선발이 승률 5할이면 잘해준 거다"라며 고무적인 입장을 보였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LG 트윈스 코엔 윈이 지난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2025.05.04. *재판매 및 DB 금지

마지막을 앞두고 있지만 윈에게 이날 등판은 향후 KBO리그 재취업을 위한 증명의 무대가 될 수도 있다.

실제로 윈의 KBO리그 복귀 가능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염 감독은 "아직은 모르겠다"고 고개를 저으면서도 "윈의 장점은 포크볼이다. 포크볼이 얼마나 좋아지느냐가 결정하는 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윈과 선발 맞대결을 펼치는 투수는 한화의 에이스 코디 폰세다. 그가 다승(8승), 평균자책점(1.63) 모두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만큼 고별전 상대로 만만치 않은 선수다.

염 감독은 "(폰세는) 다 1등이다. (다승, 탈삼진 타이틀도) 다 차지할 것 같은데, 이제는 맞을 때가 되지 않았냐. 한번 패가 나올 때가 됐는데 그게 오늘이었음 좋겠다"라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아울러 염 감독은 전날 경기에서 여러 차례 호수비를 선보였던 박해민을 향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박)해민이가 세 개나 끊어줬다. 제일 잘 잡은 건 플로리얼과 최재훈의 타구였다. 특히 최재훈의 타구가 안타가 됐으면 흐름이 넘어갔을 텐데 그걸 (박)해민이가 잘 끊어줬다"고 설명했다.

박해민은 최근 타격감이 좋지 못하다.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무안타로 침묵했다. 타율도 0.225에 그치고 있다.

그럼에도 염 감독은 "잠실에서 (박)해민이를 빼긴 쉽지 않다"며 "투수들이 (박)해민이가 있을 때와 없을 때 (안정감에서) 다르게 느낀다. (박)해민이가 있어야 투수들이 좋아한다"고 신뢰감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ic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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