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 불만"…박규리, 한해와 '연상연하' 부부됐다 [RE:뷰]


[TV리포트=김해슬 기자] '카라' 박규리가 랩퍼 한해와 부부 사이로 만나 취중토크를 했다.
지난 24일 박규리의 개인 채널에는 '와인 좀 하는 래퍼랑 결혼했어요'라는 제목의 상황극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박규리는 자신의 부부 체험 콘텐츠의 여섯 번째 남편으로 한해를 소개했다. 박규리는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한해를 향해 "왜 이렇게 남편들은 다 늦는 거냐. 빨리 와라"라고 재촉했다.
남편과 만난 박규리가 "우리 오랜만에 술 먹기로 했지 않나"라고 하자 한해는 "한 잔 하자"며 상황극에 몰입했다. 팔짱을 낀 채 굳어있는 한해를 본 박규리는 "긴장했냐. 하던 대로 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편의점에 들어간 이들은 와인과 안주를 고르던 중 '서로의 술 취향을 공유하고, 어울리는 안주와 함께 일요일 밤을 아름답게 마무리 하세요'라고 적혀있는 미션카드를 확인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집으로 돌아온 박규리와 한해는 본격적으로 취중토크를 이어갔다. 박규리는 "(한해가) 술 좋아하는 거 너무 좋다. 내가 술 먹는 거 싫어하는 남편들도 있었으니까"라고 말했고 한해는 "전남편들에게 좀 불만인 게 있다"라며 "다들 너무 웃기려고만 했다. 나는 진심으로 만났기 때문에 데이트하는 느낌으로 하고 싶다"라고 상황극에 몰입했다.
한해와 나란히 앉은 박규리는 "이제 보니까 약간 차태현 씨 닮았다"고 말했고 한해는 "어렸을 때 많이 들었다. 입술 쪽"이라며 닮은 꼴을 스스로 인정했다.
이어 술 게임을 이어가던 박규리는 한해에게 "존경하는 랩퍼가 있냐"고 물었고 한해는 "사실 내가 타이거 JK 형님 때문에 랩을 시작했다"며 수줍은 듯 대답했다.
한편 박규리 개인 채널의 '규리 결혼했어요'는 순도 100% 애드리브로 진행되는 2시간 부부 체험이다. KBS 성우 남도형, 개그맨 이창호 등이 전 남편으로 출연하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채널 '나는규리여',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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