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내일 동탄서 사전투표…“대한민국 꿈 지켜내는 정치할 것”

최경진 2025. 5. 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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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강남 등 직장인 표심 잡기
내일 젊은 층 사전투표 독려 유세
▲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8일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유세하고 있다. 연합뉴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6·3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자신의 거주지인 경기 동탄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이 후보는 전날인 28일 서울 여의도공원 유세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동탄이 제 거주지”라며 “집 가까운 데서 (사전투표)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평일 양일(29∼30일)에 틈날 때 투표해주셔야 한다”며 사전투표 참여를 거듭 요청했다.

유세 발언에서 그는 “사전투표하기 어렵겠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면 정말 대한민국을 바꾸는 개혁의 길로 나라를 바꿔 여러분에게 보답하겠다”며 “열심히 해서 대한민국의 꿈, 여러분의 꿈을 지켜내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특히 젊은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그는 “최대한 많은 유권자, 특히 주소지 이전을 하지 않아 사전투표밖에 방법이 없는 젊은 유권자들이 투표에 나서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계엄 이후 대한민국이 다시 계엄 책임 세력으로 가느냐, 포퓰리즘 세력으로 가느냐의 갈림길이 아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선명한 길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투표에 참여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사전투표일이 평일이라는 점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다. 그는 “굉장히 걱정이 많다”며 “학업이나 직장으로 바쁜 젊은 지지층이 투표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어 최대한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와 강남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수도권 지역에서 직장인을 겨냥한 유세를 벌였다. 29일에는 동탄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경기 판교와 서울 성북구 안암동 등 대학가를 돌며 20·30 세대를 대상으로 한 유세를 이어간다. 이후 종로3가 포차 거리에서도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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