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다함께 돌봄센터'에 타 지자체 벤치마킹 잇따라

이상학 2025. 5. 2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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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영월·노원구 방문…우수 돌봄정책 전국적 관심 부상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의 '다함께 돌봄센터'(이하 센터)에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춘천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시에 따르면 올해 초 영월군이 우수 아동돌봄 정책을 살펴본 데 이어 최근 태백시가 센터 운영사례와 리모델링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다음 달에는 서울 노원구 관계자가 지역 아동 보호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상시와 일시 돌봄서비스와 학습·놀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시설로, 방과 후 운영되고 있다.

현재 근화동, 퇴계동, 동내면 등 5곳이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도 2곳이 추가로 문을 연다.

시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공간 조성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 아동정책영향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도 받았다

특히 센터와 연계한 아동 참여단 사업, 문화예술 교육, 꿈자람 교실 등의 정책은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냈다는 평가다.

춘천시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시는 합계 출산율이 기존 0.79에서 0.85로 소폭 상승하는 긍정적인 성과를 근거로 제시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28일 "아이들을 위해 돌봄과 관련한 인프라 확충과 정책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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