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서 충분히 자기 몫 했다, 더 잘하라면 점수 주지 말란 소리" 손자뻘 투수 성장에 흐뭇한 김경문 감독

신원철 기자 2025. 5. 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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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몫 충분히 잘했죠. 더 이상을 바라면 점수 주지 말란 소린데."

김경문 감독은 하루가 지난 28일 "황준서는 자기 몫을 충분히 잘했다. 감독이 더 이상을 바란다면 점수 주지 말란 소리"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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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황준서 ⓒ 한화 이글스
▲ 김경문 한화 감독과 한화 내야수 안치홍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자기 몫 충분히 잘했죠. 더 이상을 바라면 점수 주지 말란 소린데."

한화 김경문 감독(66)이 27일 잠실 LG전에서 패전투수가 된 황준서(19)를 칭찬했다. 황준서는 1회 2점을 내주면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2회부터는 추가점을 주지 않고 5이닝 2실점으로 투구를 마쳤다. 투구 수는 84구였고, 3피안타 4볼넷 1탈삼진을 기록했다. 1회는 2사 후 다섯 타자를 연달아 내보내며 실점했지만 그 뒤로 4이닝은 피안타 없이 볼넷만 2개를 내줬다. 한화는 1-2로 졌다.

김경문 감독은 하루가 지난 28일 "황준서는 자기 몫을 충분히 잘했다. 감독이 더 이상을 바란다면 점수 주지 말란 소리"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팀이 승리까지는 못 챙겼는데 (황준서는)다음 경기도 기대가 되는 투구를 했다"고 말했다.

1회와 2회 이후의 투구 내용이 달랐던 점에 대해서는 "본인도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더 잘 던져야 한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지난 경기도 그렇고 이번 경기도 그렇고 형들이 도와줄 수 있는 점이 있었는데 약간은 아쉬움이 있었다. 그런 점들 빼고 황준서는 충분히 자기 몫을 했다"고 밝혔다.

▲ 안치홍 ⓒ한화 이글스

#28일 1군 엔트리 변경

등록 내야수 안치홍, 투수 김승일

말소 내야수 김인환, 투수 김종수

#28일 잠실 LG전 선발 라인업

에스테반 플로리얼(중견수)-하주석(유격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이진영(우익수)-안치홍(지명타자)-최재훈(포수)-황영묵(2루수), 선발투수 코디 폰세

- 안치홍이 복귀했다(1군 타율 0.098, 퓨처스리그 4경기 14타수 7안타 0.500).

"늦었지만 그래도. 오늘은 7번타자로 나가는데 차근차근 자기 자리로 돌아오면 팀이 더 좋아지지 않겠나."

- 안치홍이 좋아지면 타순은 어디까지 올라가나.

"지금 2번에서 하주석이 잘하고 있으니까. 하주석이 유격수를 하면서 2번을 치는데 배트스피드가 늦어지고 피로하다 느끼면 뒤로 보내고 그 앞에 하주석을 두는 게 좋다."

- 심우준은 재검을 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보면 예상보다 일찍 운동장에서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한 달보다 더 길게 봤는데. (구체적인 시기는)아직은 섣부르게 말할 건 아닌 것 같다."

- 이영빈 체크스윙 때 항의를 했는데.

"체크스윙은 사실 심판들도 실수할 때가 있고 그런 건 충분히 이해한다. 어제 상황은 내가 보기에도 충분히 많이 돌았는데, 첫 번째는 그정도 베테랑(이영재 심판)이라면 주심이 잡았어야 한다. 체크스윙은 KBO가 빨리 비디오 판독을 도입했으면 한다. 서로 신뢰가 깨지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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