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팀’ 레알 복귀 눈앞이다...‘소속 팀도 잔류 의지 잃어’

[포포투=이종관]
니코 파스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가 임박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렐레보’를 인용해 “레알이 파스 재영입에 관심을 가진 이후로 코모는 그를 지키는데 의지를 잃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2004년생의 미드필더 파스가 코모로 향한 것은 올 시즌이었다. 그는 본래 레알이 기대하던 2선 자원이었다. 아르헨티나 아틀리티코 산후안, 스페인 테네리페 유스를 거쳐 레알 유스에 입단한 그는 지난 2022년 리저브 팀(2군)인 카스티야로 승격했고, 2022-23시즌 도중 1군 무대로 콜업되며 큰 기대를 모았다.
지난 시즌엔 1군 데뷔까지 성공했다. 브라가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한 그는 짧은 시간에도 확실한 인상을 남기며 팬들을 환호케했다. 이후 주로 교체 자원으로 활용되며 나름대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8경기 1골.
그러나 레알에서의 커리어를 일찍이 마감했다. 선수 본인이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원했기 때문. '천재 미드필더' 출신 세스크 파브레가스 감독이 이끄는 코모로 향한 그는 올 시즌 35경기에 나서 6골 9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동시에 1년 만에 ‘친정 팀’ 레알 복귀가 임박했다. 매체는 “레알은 지난여름 파스를 코모에 매각했음에도 여전히 그에 대한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800만 유로(약 124억 원) 규모의 바이백 조항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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