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먹어…내일 보자”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9주기[현장 화보]
정효진 기자 2025. 5. 28. 16:38


9년 전 오늘,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의 강변역 방향 9-4번 승강장에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19세 김군이 사망했다. 안전장치 수리 작업은 2인 1조로 해야 하지만 외주 업체 직원이었던 김군은 혼자 작업하다 열차와 스크린 도어 사이에 끼어 숨졌다.
사고 9주기인 28일 서울 광진구 구의역에서 추모식이 열렸다. 공공운수노조 조합원과 시민들은 “노동자가 안전해야 시민이 안전할 수 있다”며 “안전한 노동을 위해 작업중지권을 보장하라”고 했다.
이들은 승강장 앞에서 헌화하고 ‘공공교통이 안전한 사회를 위한 다크투어’ 다음 순서로 명일동 싱크홀 사고 현장으로 이동했다.










정효진 기자 hoh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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