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차' 손연재, 육아 중단하고 한국 떠났다 [RE:스타]

[TV리포트=유재희 기자]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도쿄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28일 손연재는 자신의 계정 스토리에 "도쿄 도착"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손연재는 한층 밝고 여유로운 표정으로 도심 속 햇살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는 일본 도쿄 식당에서 식사 중인 모습으로 혼자만의 오롯한 여행을 즐기고 있음을 알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항공사로부터 받은 뜻밖의 생일 선물과 손편지가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카드에는 "Happy Birthday Ms. Son"이라는 인사말과 함께 영어, 일본어, 한국어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메시지가 담겨 있어 손연재의 생일을 축하하는 항공사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개인 종합에서 5위를 기록하며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는 개인 종합 4위에 오르며 한국 리듬체조의 위상을 높였다. 그녀는 지난 2017년 2월 은퇴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뒤 리듬체조 유망주들을 육성하는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새로운 길을 걸어가고 있다.
지난 2022년 8월에는 9살 연상 금융인과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손연재는 남편과 소개팅으로 만났다며 "29살에 결혼했다. 정신없이 하다 보니까 어느 순간 결혼해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를 낳기 전까지는 결혼 전과 별로 차이가 없었다. 그런데 아이를 낳은 순간 새벽마다 전쟁이었다. 원래 아이를 볼 때 교대로 해야 하는데 남편이 완벽주의자라 못 쉬더라"며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023년에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매입하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주택의 매매가는 7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당 가격은 5266만 원인 셈이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손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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