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의 20%는 1억 6000만 원인데? 허훈의 인센티브 실수

홍성한 2025. 5. 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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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발표된 허훈 계약 내용에 수정이 필요하다.

부산 KCC는 28일 FA(자유계약선수)를 통해 허훈 영입 소식을 전했다. KCC 발표에 따르면, 계약기간 5년·총액 8억 원이다. 세부 사항은 연봉 6억 5000만 원, 인센티브 1억 5000만 원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수치가 맞지 않는다. KBL 규정에 따르면, 샐러리캡 10% 이상의 보수 계약을 체결하는 선수는 보수의 20% 이상, 30% 이하의 금액으로만 인센티브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허훈의 보수는 샐러리캡 10% 이상을 가뿐하게 넘는다. 그렇다면 인센티브는 8억 원의 20%인 1억 6000만 원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이보다 1000만 원이 적은 1억 5000만 원으로 발표됐다. 즉, 규정과 맞지 않는다.

KBL 측에 이에 대해 문의 하자 "확인 결과 KCC 측에서 이를 인지했고 추후 수정할 예정이다"라는 답변을 받았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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