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무선 이동식TV 출시 초읽기...'더 무빙스타일' 상표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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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처음으로 무선 이동식TV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이달 중순 무선 이동식 TV 출시를 위한 상표 '더 무빙스타일(THE MOVINGSTYLE)'을 특허청에 출원했다.
삼성전자가 무선 이동식TV '더 무빙스타일'을 출시하면, LG전자 '스탠바이미' 시리즈와 정면 대결이 불가피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상표 출원이 곧 출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동식 TV 시장 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제품 개발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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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처음으로 무선 이동식TV를 출시한다. 기존 유선 제품에서 무선 제품으로 확장이다.
무선 이동식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간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유선보다 무선이 이용 편의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동식 TV 시장 또한 무선 경쟁 구도로 재편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삼성전자는 이달 중순 무선 이동식 TV 출시를 위한 상표 '더 무빙스타일(THE MOVINGSTYLE)'을 특허청에 출원했다. 주요 지정 상품에 이동식 텔레비전(Portable televisions)을 포함했다. 상표 지정상품은 상표가 실제로 사용될 분야를 정의한다.
통상적 상표 등록을 넘어 기존 유선 제품이 아닌 무선 제품 출시가 임박했다는 분석이다. 당초 출시 시기는 하반기로 예상됐지만, 앞당겨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은 지난달 TV 신제품 출시 행사에서 이동식 TV 출시를 준비 중이라며 제품 출시를 예고했다.
신제품은 기존 무빙스타일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D)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옵션을 제공하는 라인업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앞서 출시한 '무빙스타일'은 모두 유선 전원 연결이 필요한 제품이다.
삼성전자가 무선 이동식TV '더 무빙스타일'을 출시하면, LG전자 '스탠바이미' 시리즈와 정면 대결이 불가피하다.
LG전자는 2021년 스탠바이미를 최초 출시한 이후 올해 2월 스탠바이미2를 출시하며 무선 이동식 TV 시장을 선점했다. 지난 달에는 대화면·넓은 가동범위를 지원하는 'LG 스마트모니터 스윙'을 출시하며 이동식 TV를 포함, 무선 이동식 스크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이동식 TV 시장이 기존 TV·모니터와 다른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며 빠르게 성장 중인 만큼 삼성전자와 LG전자간 제품 고도화와 사용자 맞춤 기능 차별화 경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상표 출원이 곧 출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동식 TV 시장 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제품 개발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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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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