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안마의자-소형가전 사업 분리·운영
김신영 2025. 5. 28. 16:01
바디프랜드가 소형가전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안마의자와 소형가전 사업을 분리·운영한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달부터 소형가전 브랜드 '바디프랜드 미니'를 계열사 에브리알(EVERY R)이 주력으로 판매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바디프랜드 미니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도 에브리알이 개설했다.
에브리알은 2019년 설립돼 초기에 가구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을 비롯한 종합렌탈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후 바디프랜드가 안마의자 사업에 집중해 에브리알은 실질적 운영을 하지 않다가 소형가전 바디프랜드 미니 브랜드 운영권을 받으며 사업을 재개했다. 에브리알은 바디프랜드 미니 브랜드의 제품 개발, 생산, 판매를 담당한다.
바디프랜드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바디프랜드 미니를 판매하지만, 마케팅 등 핵심 사업 운영은 에브리알이 주도할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미니는 목어깨 마사지기, 전신에 사용할 수 있는 마사지 플레이트, 두피 마사지기 등 소형가전 라인업을 갖췄다. 마사지기를 시작으로 미용기기 사업까지 확장할 방침이다.
에브리알 관계자는 “에브리알이 바디프랜드와 상표 사용 계약을 맺었다”며 “5000억원 이상으로 커진 소형가전 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디프랜드의 이같은 행보는 1인 가구 증가로 소형가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또, 안마의자 기업이 늘어난 만큼 소형가전 사업을 강화해 매출과 수익을 높이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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