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커 맞나?...최악의 기록 세웠다→‘올 시즌 유효 슈팅 0회’

이종관 기자 2025. 5. 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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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아르만도 브로야가 굴욕적인 기록을 세웠다.


영국 ‘TBR 풋볼’은 27일(한국시간) “브로야는 올 시즌 에버턴에서 단 한 번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2001년생의 공격수 브로야는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첼시의 ‘아픈 손가락’이다. 약 11년간 첼시 아카데미에서 성장해 온 그는 2019-20시즌, 1군 무대로 콜업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2020-21시즌을 앞두고 출전 시간을 보장받기 위해 네덜란드 SBV 비테세로 임대를 떠났다.


출발은 좋았다. 시즌 초반부터 주전 공격수 자리를 차지하며 착실하게 득점을 쌓아 올렸고 단숨에 팀 내 최다 득점자까지 올라섰다. 그러나 시즌 후반부부터 페이스가 떨어지기 시작했고 전반기에 비해 아쉬운 활약을 펼치며 임대 생활을 마무리해야 했다. 2020-21시즌 최종 기록은 34경기 11골 3도움.


복귀 이후엔 프리미어리그(PL)의 사우샘프턴으로 다시 임대되며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해 나갔다. 그러나 비테세 시절과 마찬가지로 기복 있는 경기력을 펼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2021-22시즌 최종 기록은 38경기 9골.


2년간의 임대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브로야. 시즌 중반까지 나름대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큰 부상이 발목을 잡고 말았다. 부상 부위는 축구 선수에게 매우 치명적인 전방십자인대. 이후 약 9개월의 재활 후 그라운드에 복귀했으나 완전히 입지를 잃었고 결국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풀럼으로 다시 임대를 떠났다.


올 시즌을 앞두고 또다시 임대를 떠났다. 행선지는 에버턴. 하지만 시즌 초반부터 부상을 당하며 오랜 기간 출전하지 못했고 복귀 이후에도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올 시즌 기록은 11경기.


동시에 불명예스러운 기록까지 세웠다. 매체는 “브로야는 올 시즌 353분을 출전했지만 단 네 번의 슈팅만을 기록했다. 그보다 더 심각한 것은 유효 슈팅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현재 에버턴은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영입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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