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전설’ 라울, 2군 감독서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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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라울 곤살레스가 레알 마드리드와 작별한다.
그동안 감독으로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선수들을 키워온 라울은 이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또 "우리 구단 역사 및 세계 축구계의 위대한 레전드 중 한 명과 그동안 유소년 아카데미 감독, 트레이너로 함께 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며 "라울은 언제나 모든 마드리드 팬의 마음속에 있을 것이고, 레알 마드리드는 언제나 그의 고향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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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라울 곤살레스가 레알 마드리드와 작별한다. 그동안 감독으로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선수들을 키워온 라울은 이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레알 마드리드는 28일 오전(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라울이 유소년 아카데미 감독직에서 물러나기로 한 결정을 구단에 알려왔다”고 밝혔다. 또 “우리 구단 역사 및 세계 축구계의 위대한 레전드 중 한 명과 그동안 유소년 아카데미 감독, 트레이너로 함께 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며 “라울은 언제나 모든 마드리드 팬의 마음속에 있을 것이고, 레알 마드리드는 언제나 그의 고향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울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16시즌을 보내며 통산 741경기에 출전해 323득점을 올렸다. 라울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회 우승을 달성했다. 라울은 특히 레알 마드리드의 흰색 유니폼을 입고 골을 넣은 후 반지를 낀 손가락에 입을 맞춰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라울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후 샬케04(독일), 알사드(카타르), 뉴욕 코스모스(미국) 등을 거쳤으나 선수 생활을 마친 후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왔다. 라울은 2018년 8월부터 레알 마드리드 15세 이하 팀을 지도한 뒤 2019년 18세 이하 팀 감독을 거쳐 2군 격인 카스티야를 이끌었다.
라울이 지휘봉을 내려놓는 건 최근 사비 알론소 감독이 1군 사령탑으로 부임한 탓으로 풀이된다. 라울은 2021년 지네딘 지단 감독, 그리고 올 시즌 종료 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물러날 때 후임 사령탑 후보로 거론됐다. 라울은 SNS에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지도자로서 나의 삶이 새로 시작된다”면서 “늘 고향 같을 이곳으로 언젠가는 돌아올 것이라 확신한다”고 글을 남겼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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