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난영 여사, 수원 못골시장 찾아… 경기도 표심 잡기 나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가 28일 오후 수원 못골시장을 찾아 경기도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날 설 여사의 등장과 함께 시장 분위기는 금세 환해졌고, 시민들은 “김문수 파이팅!”, “대박나세요!” 등 응원의 인사를 건네며 반가움을 표했다.
설 여사는 골목골목을 누비며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안녕하세요, 김문수 안사람입니다”라고 인사했다.또 직접 가게 안으로 들어가 악수를 청하고 눈을 맞추며 친근하게 대화를 나눴다.
상인들 사이에서도 호응이 이어졌다. 한 상인은 “사모님이 시장도 직접 보고, 정이 많아 보인다”며 “이런 유세는 정말 보기 좋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설 여사는 사징 안에 있던 미용실에서 김 후보가 경기도지사로 재임하던 시절 인연이 있었던 상인을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20년 넘게 못골시장에서 미용실을 운영 중인 김춘옥 원장(75)은 “김문수 지사님은 정말 깨끗하고 성실하신 분이었고, 사모님도 다정다감해서 기억에 남는다”며 “이번에도 꼭 잘되시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세 내내 시민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사진 촬영 요청이 끊이지 않았고, 곳곳에서 “2번 김문수 뽑아주세요!”라는 외침도 이어졌다.
설 여사는 유세를 마치며 “좋은 일 있으실 겁니다”, “항상 건강하세요”라고 따뜻한 인사를 남긴 뒤 발걸음을 옮겼다.
한편, 설 여사는 이날 유세를 마친 뒤 의왕 도깨비시장으로 이동해 지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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