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주, 여자배구 현대건설 떠나 도로공사로…"베테랑으로서 잘 이끌겠다"

박윤서 기자 2025. 5. 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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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서 2010~2011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활약
다음 주 김천으로 내려가 선수단 합류…훈련 시작
여자배구 한국도로공사로 이적한 황연주. 2025.05.28.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여자배구 베테랑 아포짓 스파이커 황연주가 한국도로공사에 새 둥지를 튼다.

한국도로공사는 28일 "현대건설과 황연주 이적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V-리그 원년인 2005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한 황연주는 2010~2011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현대건설에서 활약했다.

21년 동안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준 황연주는 V-리그 10주년과 20주년 역대 베스트7 아포짓 스파이커 부문을 수상했다.

2022~2023시즌이 끝난 뒤 현대건설과 2년 총액 2억2400만원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었던 황연주는 2024~2025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됐다. 지난 시즌 9경기에 출전에 53득점을 기록했다.

황연주는 "오래 있었던 팀을 떠나게 됐지만,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도와준 양 구단에 감사하다"며 "베테랑으로서 팀을 잘 이끌어 구단의 좋은 성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연주는 다음 주 김천으로 내려가 선수단에 합류해 인사를 나눈 뒤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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