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도서 관광보트 타다가, 자전거 타다가…외국인 관광객 잇단 부상

박미라 기자 2025. 5. 2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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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도 관광보트.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 우도에서 관광 보트를 타던 중국인 관광객이 물에 빠졌다가 구조됐다.

28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6분쯤 제주시 우도면에서 관광보트를 타던 중국인 관광객 10명 중 2명이 물에 빠졌다.

관광보트가 급선회를 하는 과정에서 2명이 균형을 잃고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물에 빠진 중국인 2명은 곧바로 구조됐으나 찰과상을 입었다. 보트에 타고 있던 나머지 중국인 8명도 급선회 할 때 충격으로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제주도 본섬의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받고 있다.

우도에서 자전거를 타던 싱가포르 관광객이 넘어져 머리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이날 오후 1시46분쯤에는 우도봉 입구에서 자전거를 타던 싱가포르 관광객이 넘어지면서 머리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이 관광객은 우도 보건지소에서 응급 처치를 받은 뒤 본섬의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제주 동부 지역에 위치한 섬속의 섬 우도는 한해 150만명 안팎이 찾는 유명 관광지다.

박미라 기자 mrpa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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