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미 상호 관세 36%’ 부과 전 중국산 사재기…“수입 역대 최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36%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태국이 중국산 수입을 늘리면서 수입액과 대중국 무역 적자가 역대 최대 규모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8일) 네이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의 올해 1∼4월 대중 무역 적자는 192억3천만 달러, 약 26조4천932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태국의 전체 수출은 10개월 연속 증가했고, 1∼4월 대미 무역 흑자는 약 140억 달러(19조2천780억원)를 기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36%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태국이 중국산 수입을 늘리면서 수입액과 대중국 무역 적자가 역대 최대 규모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8일) 네이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의 올해 1∼4월 대중 무역 적자는 192억3천만 달러, 약 26조4천932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무역 적자는 61억2천만 달러(8조4천315억원) 규모였습니다.
지난달 대중 무역 적자는 52억7천만 달러(7조2천568억원)로 사상 최대 수준이었습니다.
중국산 수입액은 88억2천만 달러(12조1천451억원)로 월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중국산 전자 기계·부품(110.6%), 일반 기계·부품(37.8%) 등의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싯 림루에차 태국상공회의소 부회장은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로 제조업체들이 부품과 원자재를 비축하기 위해 수입을 늘린 결과”라고 진단했습니다.
태국의 전체 수출은 10개월 연속 증가했고, 1∼4월 대미 무역 흑자는 약 140억 달러(19조2천780억원)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만성적인 대중 무역 적자가 심화하고 있고 하반기에는 미국 관세 부과로 타격이 예상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90일 유예에 앞서 태국산 제품에 36%의 고율 상호관세 부과를 예고했고 이에 태국은 세율을 낮추기 위해 미국산 수입 확대 방침 등을 밝혔지만, 아직 공식 무역 협상이 개시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은 태국의 최대 수출국으로, 태국은 지난해 미국을 상대로 456억 달러(62조7천684억원)의 무역수지 흑자를 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매일 밤 맞았어요”…미얀마 사기 조직에 끌려간 한국인 [특파원 리포트]
- ‘620억짜리 트럼프 생일 파티?’…“퍼레이드 준비 착착” [뉴스in뉴스]
- 이준석, TV토론 발언 논란에…“굉장히 순화한 것, 왜 답 못하나” [지금뉴스]
- [대선토론] 이재명엔 한마음?…김문수, 이준석 부르더니
- 경찰 공식 사과, “동탄 납치·살인 수사 미흡한 점 있었다…유가족께 사과” [현장영상]
- WMO “온난화 꺾일 기미 없다”…5년 내 ‘2도’↑ 가능성도
- 머스크의 스타십, 이번에도 지구궤도 비행에 실패 [지금뉴스]
- [영상] 도쿄 주택가 폭발로 ‘쑥대밭’…유리창 무더기 ‘와장창’
- [영상] 두 얼굴의 감보아…구위는 좋은데 도루에 약점
- 에펠탑 높이만큼 용암 분출…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