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日, 발칵 '역대급 논란' MF, '공식 석상' 등장...1년 4개월 만에 국가대표 복귀 앞서 사죄 "내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폐를 끼쳐 죄송하게 생각"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일본 국가대표 팀으로 복귀한 사노 카이슈가 입을 열었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사노가 마침내 기자들 앞에 섰다. 그는 지난해 7월 비동의 성관계 혐의로 체포된 후 불기소 처분을 받았던 사건 이후 처음으로 일본 공식 석상에 모습을 비췄다"라고 보도했다.
일본 '풋볼 존'은 "사노가 약 1년 4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그는 국내에서 첫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전했고 사과 의사를 표했다"라며 해당 내용을 상세히 전했다.

사노는 "내 입으로 직접 전해야 한다고 생각해 이 기자회견을 열기로 결심했다"라며 검은 정장을 입고 등장했다. 그는 "지난해 내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폐를 끼쳐 정말 죄송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나의 행동에 반성하고 다시 한번 사과를 표한다. 나는 축구 선수로서 내가 할 수 있는 행동과 말로 사회에 보답하고 싶다. 그 당시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지만, 부족했다. 이후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잊지 않았다. 축구를 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내 행동을 반성하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마음가짐을 절대 잊지 않겠다. 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나를 믿어주신 분들을 위해 축구를 열심히 해야 한다고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해 달라는 말엔 "개인적인 프라이버시 문제가 있어 이야기할 수 없다. 내 행동에 반성하고 있다. 인식이 부족했고 행동이 미숙한 점이 있었다. 그 부분은 어떻게 고쳐 나갈지 계속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사노는 지난해 7월 일본 도쿄 시내 호텔에서 지인 2명과 한 3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후 도쿄지방검찰청이 지난해 8월 불기소처분하며 사건은 일단락됐고 그 역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 뒤 사노는 소속팀 FSV 마인츠05에서 빼어난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그럼에도 일본 내여론 등으로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을 순 없었다. 그러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지난 23일 내달 호주, 인도네시아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 9, 10차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에 사노의 이름을 포함했다.
일본축구협회는 '상대방과 대화 및 사과가 이뤄진 점', '본인의 잘못에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점', '불기소처분이 내려진 점' 등 크게 3가지 이유에서 사노의 복귀를 결정했다.
사진=데일리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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