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외선 연계 '장흥 관광' 재부흥" 양주시의회 정책포럼 열어

경기=노진균 기자 2025. 5. 2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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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선 재개통과 연계한 장흥관광 활성화 정책포럼 참석자 단체사진./사진제공=양주시의회


경기 양주시의회가 '교외선 재개통과 연계한 장흥관광 활성화 정책포럼'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정책포럼에서 의원들은 교외선 재개통을 새로운 전환점 삼아 수려한 경관, 예술, 역사가 공존하는 장흥이 수도권 관광명소로 다시 부상할 수 있도록 관광전략 개발에 머리를 맞댔다.

장흥은 1980~90년대 대학생이 서울 근교 MT 명소로 즐겨찾는 곳이었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찾는 사람이 줄어 현대 감성에 맞게 리브랜딩이 절실하다.

한상민 시의원이 좌장을 맡아 발제자의 주제발표에 이어 4명의 패널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포럼을 이끌었다.

박희은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실장은 발표자로 나서 장흥이 당일 나들이 명소로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짚었다.

양주를 당일 또는 1박으로 적합한 근교 여행 명소로 리브랜딩하고 교외선 숲길과 자전거 여행, 미술관 프로젝트 등 핫플레이스 콘텐츠와 집객 프로그램을 집중 발굴해 장흥이 젊고 세련된 공간으로 변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제발표가 끝난 뒤에는 이영주 경기도의원, 홍미영 양주시 문화관광과장, 이종용 장흥면 이장협의회장, 황점숙 양주시 문화관광해설사 순으로 패널토의를 진행했다.

이 도의원은 장흥 관광 리디자인을 위한 3가지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교외선과 연계한 인프라 개선, 체류형 관광콘텐츠 개발, 유형별 관광객 유치 세부전략을 수립해 장흥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시민 참여를 적극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과장은 양주 관광의 강점과 기회요인을 분석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주시의 장단기 과제를 설명했다.

이 장흥면 이장협의회장은 지속 가능한 장흥 관광을 위해서는 주민들이 관광산업에 더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장벽을 낮추고, 참여 동기를 부여하는 제도와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시에 당부했다.

한 의원은 "교외선 재개통은 관광지 장흥을 재조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양주시의회는 자문위 구성 등 공공 및 민간부문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전문역량을 키우며 장흥이 재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노진균 기자 njk6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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