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 255만원 이하라면?”…‘이곳’에서 돈 얹어줍니다
청년들이 자산 형성해 주거, 교육, 창업 등 미래 계획 실현할 수 있는 발판 마련
교육비 부담 큰 저소득 가정 경제적 안정, 세대 간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할 듯
“더 많은 서민에게 실질적 도움 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 지속적 확대 필요”
서울시가 저소득 근로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희망두배 청년통장’이 올해도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에 군 복무를 마친 청년까지 포함하고, 선정 방식도 일원화하면서 보다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신청 자격은 서울에 거주하며 일하는 만 18~34세 청년으로, 월 소득 255만원 이하이면서, 부양의무자 소득이 연 1억원 미만, 재산 9억원 미만인 경우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군 복무를 마친 청년은 복무 기간을 고려해 최대 만 36세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연령 기준을 완화했다.
또한 그동안 자치구별로 진행하던 모집 방식을 서울시가 일괄 선정 방식으로 전환해 참여 기회를 더욱 넓혔다.
저소득 가구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한 ‘꿈나래 통장’ 참여자도 모집한다. 해당 통장은 3년 또는 5년간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저축액의 50%를 추가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며 만 14세 이하 자녀를 둔 만 18세 이상 부모로,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51~80% 이내여야 한다. 세 자녀 이상 가구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90% 이하까지 완화된다. 단, 자녀가 여러 명이라도 1명의 자녀 명의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꿈나래 통장’은 거주지 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단순한 저축 장려가 아니라, 청년들이 자산을 형성해 주거, 교육, 창업 등 미래 계획을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올해부터는 군 복무 청년도 포함되고, 접근성도 개선돼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꿈나래 통장’은 교육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안정과 세대 간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러한 정책이 더 많은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과 지속적인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타벅스 빌딩까지 다 던졌다” 하정우, 7월 결혼설 앞두고 터진 ‘100억원’ 잭팟
- “1년 내내 노란 옷 한 벌만” 정상훈, 14번 이사 끝에 ‘74억’ 건물주
- “100억 빌딩보다 ‘아버지의 배’가 먼저”… 박신혜·박서진·자이언티가 돈을 쓰는 법
- “통장에 1600만원 찍혀도 컵라면 불렸다” 박형식, ‘식탐’ 소년의 눈물겨운 억대 보상
- 침묵 깬 김길리, 빙상계 ‘발칵’ 뒤집은 ‘최민정 양보’ 루머에 직접 입 열었다
- “비데 공장 알바서 45억 성북동 주택으로”… 유해진, 30년 ‘독기’가 만든 자수성가
- “매일 1만보 걸었는데 심장이”…50대의 후회, ‘속도’가 생사 갈랐다
- “부모님 빚 갚고 싶었다”… ‘자낳괴’ 장성규가 청담동 100억 건물주 된 비결
- “방배동 1만 평·3000억 가문”…이준혁·이진욱, 집안 배경 숨긴 ‘진짜 왕족’
- ‘냉골방’서 ‘700억’ 인간 승리…장윤정·권상우, 명절에 ‘아파트 한 채 값’ 쓰는 클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