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무려 3700억 '최후통첩' 받았다... 시간에 쫓기는 맨유 캡틴 '이적 기로'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8일(한국시간) "알힐랄 구단이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제안을 받아들이거나, 거절하라'며 최후통첩을 날렸다"며 "알힐랄 구단은 세금 없이 70만 파운드(약 13억원)의 주급 등 3년 간 최대 2억 파운드에 달하는 규모의 계약을 제안했다. 그동안 오래 협상을 벌인 끝에 이제는 최종 제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현재 28만 파운드(약 5억 2000만원)의 주급을 받고 있다. 알힐랄 구단은 파격적인 수준의 연봉을 제안하는 것으로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다만 협상이 길어지다보니, 이제는 72시간의 기한을 두고 마지막 제안에 나섰다. 만약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이 무산되면, 알힐랄 구단은 유리 틸레만스(애스턴 빌라)나 에데르손(아탈란타) 영입으로 선회할 거라는 게 현지 설명이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그리고 맨유 구단의 고민도 이제는 시간에 쫓기게 됐다. 맨유 구단의 기본 방침은 주장인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동행을 이어가는 것이지만,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대항전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생기는 재정적인 손실이 고민이다. 더구나 알힐랄 구단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이적만 결심하면 무려 1억 파운드(약 1855억원)에 달하는 이적료 제안을 구상하고 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나이 등을 고려할 때 맨유 구단이 쉽게 거절하기 어려울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마침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지난 토트넘과의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패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좌절된 뒤 "클럽이 재정적 이익을 위해 결별을 결정한다면 맨유를 떠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단이 적극적으로 동행을 원하기보다 거액의 이적 제안에 흔들린다면 언제든 팀을 떠나겠다는 의지다. 결국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맨유 구단도 결별 가능성을 열어둔 채 알힐랄 구단의 최후통첩 조건을 고심하고 있다. 데드라인이 다가오는 가운데 이적과 잔류 기로에 선 셈이다.

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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