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대덕특구 혁신기업 참여 일자리 박람회

박주영 2025. 5. 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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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수요데이 포스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8일 대전무역회관에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등 대전지역 일자리 유관기관들과 함께 '대전 반도체·전문과학기술 도약 일자리 수요데이' 행사를 열었다.

연구개발특구는 정부출연 연구기관, 대학, 기술집약형 기업이 집적된 우리나라 대표 혁신클러스터다.

공공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제품·서비스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나, 청년층의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인해 우수 전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덕특구 내 혁신기업들의 인력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대덕특구 첨단기술기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기술 집약도와 혁신 속도가 높은 첨단기술 분야 기업)인 적외선 영상센서 업체 아이쓰리시스템과 데이터 보안 업체 지란지교데이터가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어 대덕특구 내 반도체·인공지능(AI) 등 분야 12개 혁신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 정착형 청년 고용 모델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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