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 이렇게 짜릿할 수 있다고?...전 세대 홀린 '음성품바축제'

김지혜 기자 2025. 5. 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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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1일~15일 음성 설성공원, 꽃동네서 열려
음성품바축제

[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나눔'에 풍자와 해학이란 양념이 더해져 전 세대의 '흥' 세포를 자극할 '음성품바축제'가 또다시 찾아온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충청북도 최우수축제로 지정된 축제답게 '음성품바축제'를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여행객들을 홀린다.


남녀노소 전 세대가 한데 어울려 "얼씨구 씨구 들어간다~" 품바 리듬에 맞춰 마구 몸을 흔들고 북, 장구 치며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함박웃음'을 터트린다. 나눔과 웃음, 감동이 범벅된, 그 뜨겁고 짜릿한 축제의 현장 찾아 Go~Go~!


나눔·끼·열정·흥으로 하나 되는 '음성품바축제' 속으로


#'나눔+품바', 꿀잼 선사


'나눔' 하나로 시대, 세대를 뛰어넘은 '음성품바축제'가 6월 11일~15일 닷새간 음성 설성공원, 꽃동네 일원에서 펼쳐진다.

음성품바축제

음성품바축제는 꽃동네 설립의 모태인 거지성자 故 최귀동 어르신의 '나눔'과 각설이들의 '품바'를 접목시킨 축제다. 자신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구걸조차 하지 못하는 걸인들을 위해 얻은 밥을 나눠주던 최 할아버지의 나눔과 사랑의 가치가 '품바타령'과 어우러져 더 강렬한 에너지와 꿀잼으로 전세대를 사로잡는다.


올해 축제는 "음성하면 품바"가 떠오를 수 있도록 '음성은 품바지!'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특히 올해는 △'최귀동 시간의 거리'가 크리마스 테마로 새롭고 꾸며지고, △품바 패션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들을 선보이는 △품바 의상 패션쇼가 열려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품바왕 선발대회 △품바하우스짓기 대회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 △전국품바가요제 △전국 청소년 품바댄스 퍼포먼스 대회 △글로벌 품바 래퍼 경연대회, △음성N품바 경연대회 등 예년보다 한층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프로그램이 한가득 펼쳐져 시간 가는 줄 모른 채 축제 재미에 푹 빠지게 된다.

음성품바축제

# '최귀동 시간의 거리' 크리스마스 테마로 색다르게!


올해 축제는 한층 새롭고 신선해진다. 故최귀동 할아버지의 사랑과 나눔의 향수를 '산타할아버지'와 접목시켜 수정교 다리 밑 공간인 '최귀동 시간의 거리'를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민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품바축제 유경험자들에게도 한층 새롭게 신선하게 다가간다.


'최귀동 시간의 거리'는 ▲꽃동네 최귀동 기념관을 시작으로 ▲추억의 게임과 첨단 미디어 게임을 할 수 있는 동굴 놀이터존, ▲최귀동 할아버지의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전달할 수 있는 나눔 체험존, ▲축제장에서 지친 몸을 움막에서 쉬고 체험할 수 있는 움막 체험존, ▲마술 및 버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공연존으로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각 존마다 이어지는 곳은 '빛 터널'로 조성, 인증샷 찍기 좋은 포토존이 되고, 다음 공간에 대한 기대감과 재미를 높인다.


맞은편 공간에는 ▲최귀동 일대기를 담은 미디어파사드와 ▲품바와 크리스마스 마스를 상징하는 설치 조형물, 빛의 터널을 조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한다.

음성품바축제

'품바 패션쇼'로 화려한 볼거리 더해


음성품바축제의 재미 중 하나는 각설이들의 우스꽝스럽고 알록달록한 품바 의상과 분장. 나름 폼생폼사(폼에 살고 폼에 죽는다)하는 각설이들의 패션을 살펴볼 수 있는 '품바 의상 패션쇼'가 축제 열림식 주제공연으로 펼쳐진다. 축제에선 5년마다 '품바 패션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을 패션쇼로 선보여왔다. 


올해는 2022~2024년 품바 패션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을 선보일 차례로, 우석대학교, 상지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와 협업해 제작한 '품바의상' 40여벌을 대덕대학교 모델학과 학생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진행한 2024 새활용·리폼 콘테스트 공모전 당선작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음성품바축제

# '흥' 세포 자극, 신명 나게 놀아보자!


'흥'이 바이러스처럼 퍼지는 축제장. 그 하이라이트는 단연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다. 각양각색 품바 분장을 한 채 음성 시가지를 행진하며 펼치는 퍼포먼스에 조용했던 '음성' 전체가 왁자지껄 들썩이며 '흥겨움'이 넘친다. 이 신명 나는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몰려든 여행객의 열기까지 더해져 흥분의 도가니가 된다.


한번 달아오른 '흥'은 더욱 핫해져 ▲'2판4판' 파티로 절정에 달한다. '흥'에 겨운 몸짓, 들썩들썩 절로 '춤'으로 이어진다. 어깨 부딪히며 함께 웃는 순간, 모두가 하나가 돼 웃음꽃을 피운다.


'품바왕 선발대회'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 올해는 격년제로 열리는 품바선발대회가 열리는 해로, 6월 12일(목)부터 6월 14일(토)까지 18팀이 예선 경연을 펼친 후 통과한 6팀이 6월 15일(일) 본선 경연을 벌여 '품바왕'으로 등극한다.


이외에도 축제에선 △'장구하고 놀아봐'를 통해 장구 치며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100% 즐길 수 있다.

음성품바축제

# MZ·젠지 세대도 반하다! 세대 불문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


올해 축제는 MZ·젠지 세대도 혹할 프로그램들이 한가득이다. 젊은층이 품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젊은 품바들이 공연을 펼쳐 남녀노소, 나이 불문 모두 한 데 어울려 즐기는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젊은이들이 끼와 열정을 발산하며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하이존'이 마련된다. 하이 존에서는 젊은층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잇따라 열린다. ▲강동대학교 실용음악학과 공연과 우리지역청소년밴드공연을 시작으로,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2박3일간 '래퍼캠프'가 진행된다. ▲일요일에는 전국 각지의 춤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모여 전국 청소년 댄스배틀을 펼친다.


이외에도 메인 무대와 천변 무대에선 품바 공연, 버스킹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축제 기간 내내 이어간다.


# 경쟁하는 재미에 축제 열기도 '후끈'


축제에선 참여하는 재미는 물론 각종 경연대회가 펼쳐져 축제 열기를 더한다. 대표적인 참여 프로그램은 품바들이 생활하던 움막을 재현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품바하우스 짓기 경연대회'다. 음성 9개 읍면 주민들이 참여해 품바들이 생활했던 움막을 짓고 여행객들과 움막에서 각설이 타령에 춤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다.


품바와 랩이 만나 힙한 무대를 선보일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도 축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참가자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며 경쟁을 펼치는 무대의 열기와 이를 응원하며 즐기는 관객들의 환호가 더해져, 초여름 밤이 핫해진다.


▲음성N품바 경연대회도 눈길을 끈다. 새로운 N(New) '품바'를 뽑는 대회로, '품바'의 참신한 매력과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 온 가족 행복 충전소


축제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고 온 가족 함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행복 충전소가 된다.


아이와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3대가 모두 함께 품바타령에 맞춰 춤추는 즐거움에 흠뻑 빠져 한바탕 웃음을 쏟아내 보자. 남녀노소, 내외국인, 누구나 모처럼 날 선 감정, 경계심을 내려놓고 모르는 이들과 눈 마주치며 함께 어울려 마음껏 웃고 떠들다 보면 한결 여유로워지고 힐링이 될 것이다.


아이들이 좋아할 에어바운스, 마술쇼, 풍선아트 등도 마련되고, 중장년층, 노인들에게도 구성진 품바 가락과 춤은 활력의 원천이 된다. △오늘의 품바 △품바 라이브 공연 △전국 품바 가요제 등은 그야말로 흥분의 도가니에 빠져들게 한다. △성인 전용 품바 상설 유료공연에선 과감하고 거침없는 품바로 후끈 달아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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