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폼 제형 탈모 치료제 '마이녹실폼 5% 에어로솔' 출시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현대약품(004310)이 남성형 탈모증 치료제 '마이녹실폼 5% 에어로솔'을 출시하고 국내 폼 제형 탈모 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1987년 국내 최초로 미녹시딜 외용제를 선보인 현대약품은 기존 마이녹실 액, 마이녹실 겔에 이어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자 이번 폼 타입 신제품을 출시했다.
마이녹실폼 5% 에어로솔은 미국 FDA 승인 성분인 미녹시딜 5%를 함유한 에어로솔 폼 제형의 외용제다. 탈모 치료 외용제에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미녹시딜 성분은 두피의 말초혈관을 확장하고 피부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모발에 영양을 공급, 모근 세포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신제품은 도포 시 흘러내림과 끈적임이 적고, 빠른 흡수력으로 두피 잔여감이 덜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일반의약품으로 의사 처방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마이녹실 첫 출시 후 액상형, 겔 타입 및 비타민 등 두피 관리 성분을 추가한 복합 마이녹실 등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왔다"며 "폼 타입은 도포 과정에서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고객의 높은 만족도가 예상되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제품 개발로 탈모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소비자의 다양한 탈모 증상과 기호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마이녹실폼 5% 에어로솔 △복합 마이녹실액 5% △마이녹실액 5% △마이녹실 겔 5% △마이녹실액 3%(여성형 탈모증) △마이녹실S 캡슐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1derla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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