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출신 이기용, 식당 종업원 근황…“인생 달라져도 괜찮아”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5. 5. 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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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이기용 SNS
모델 겸 배우였던 이기용이 식당에서 일하는 근황을 알렸다.

이기용은 27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한때는 톱모델이었고 지금은 식당에서 일하고 있다. 사장 아니고 직원”이라며 “인생이 달라져도 괜찮다. 저도 이렇게 살아가고 있으니 힘내자”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과 함께 올린 영상에는 이기용의 화려했던 모델 시절 모습부터 현재 모습까지 모두 담겼다. 그는 머리를 하나로 질끈 묶고 앞치마를 두른 채 술병 가득한 상자를 나르고 있다. 상자 4개를 거뜬히 드는 모습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손님이 남긴 음식을 한데 모아 정리한 뒤 상을 닦고 설거지하는 모습까지 가감 없이 공개했다.

이기용은 “톱모델? 지금은 서빙한다”며 “화려했던 무대에서 지금은 식당 일을 하지만 누구에게나 인생 방향은 달라질 수 있다. 중요한 건 어떤 자리에서도 나답게 살아가는 용기”라고 재차 강조했다.

더불어 “변화는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인 것 같다. 저도 하니까 당신은 더 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키 180㎝인 이기용은 2002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우승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한 주유소 CF에서 ‘빨간 모자 아가씨’로 유명세를 얻었고, 영화 ‘무영검’, ‘조폭마누라3’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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