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승에 살아난 투심…닛케이 0.52%↑[Asia오전]

28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엇갈렸다. 일본과 대만 증시는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미국과 EU(유럽연합) 관세 협상 재개 영향에 상승한 것에 도움을 받았다.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는 상승으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오전 중 하락 전환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52% 상승한 3만7918.86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일본 시장에서는 뉴욕증시 상승 여파로 시장 내 투자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엔저도 상승 요인이 됐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간밤 미국 주식 상승과 엔저를 기반으로 전반적으로 시장에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닛케이지수의 상승 폭은 장 중 한때 400엔(포인트)에 달했고, 지수는 2주 만에 3만8000에 달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38% 오른 144.29~144.30엔에서 거래되며 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도체업체 엔비디아 등 미국 기술주의 강세도 닛케이지수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닛케이는 "간밤 미국 시장에서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종목지수(SOX)가 3% 오르자, 도쿄일렉트론 등 도쿄 증시 기여도가 높은 종목에 대한 매수세가 몰렸고 이는 닛케이지수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를 보인다.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07% 오른 3342.93에서, 홍콩 항셍지수는 0.55% 하락한 2만3254.45에서 이날 오전 거래를 마쳤다.
현지시간 기준 오전 11시58분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 대비 0.24% 상승한 2만1388.67에서 거래되고 있다.
정혜인 기자 chim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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