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제2의 메시’, 바르사와 동행 이어간다...6년 재계약

이종관 기자 2025. 5. 2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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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르셀로나

[포포투=이종관]


라민 야말이 바르셀로나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과 야말은 그의 계약을 갱신하기로 합의했으며, 따라서 그는 2031년 6월 30일까지 구단에 남는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스페인 국적의 공격수 야말은 향후 유럽 축구계를 이끌 ‘월드클래스’로 꼽히는 유망주다. 바르셀로나 유스인 ‘라 마시아’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22-23시즌, 레알 베티스전에 교체 출전하며 구단 역사상 최연소 선수, 라리가 역대 최연소 출전(16세 38일) 기록을 갈아치웠고 프로 데뷔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가치를 드러냈다.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믿기지 않을 활약을 펼치며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50경기 7골 10도움. ‘16세’의 어린 소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한 야말이다.


사진=게티이미지

스페인 대표팀 내에서도 빠른 시간 안에 활약을 내보이며 단단한 입지를 구축했다. 2023년 9월, A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야말은 조지아와의 유로 2024 예선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스페인 최연소 A매치 데뷔 기록을 갈아치웠고, 후반 29분 득점까지 성공하며 스페인 A매치 최연소 득점 기록까지 세웠다. 또한 이어진 키프로스전에선 선발 데뷔전을 가지며 팀의 6-0 대승을 이끌기도 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선 그야말로 미친 활약을 펼쳤다. 니코 윌리엄스와 함께 스페인의 측면을 책임진 야말은 스페인이 치른 7경기에 모두 출전해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스페인 역시 결승전에서 잉글랜드를 꺾고 12년 만에 유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또한 올 시즌 역시 한지 플릭 감독 체제에서 핵심 역할을 소화하며 55경기에 나서 18골 25도움을 기록했다.


불과 17세의 나이에 세계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한 야말. 바르셀로나와 오랜 동행을 약속했다. 바르셀로나는 “야말은 이번 화요일 구단 사무실에서 조안 라포르타 회장과 함께 재계약에 서명했다. 그는 2031년까지 바르셀로나의 색깔을 지키며 플레이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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