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절친 맨유 1호 영입 임박…돈이 없어 할부 결제 '위상 너무 초라해졌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시즌 최종전에서 울버햄턴 팬들에게 90도 인사하며 사실상 작별 의식을 치렀더 마테우스 쿠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여름 이적 시장 1호 영입으로 압축되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비비시(BBC)'와 '데일리 메일' 등 주요 매체는 28일 오전(한국시간) '맨유가 쿠냐의 바이아웃 금액인 6,250만 파운드(약 1,161억 원)를 울버햄턴에 지불하고 영입을 확정하려 한다'라고 전했다.
재정적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맨유는 쿠냐 영입을 위해 무려 5년에 걸쳐 이적료를 지급하겠다는 제안을 울버햄턴에 했다고 한다. 당연히 장기 분납은 거절당했다. 이후 절충안이 나왔고 2년 동안 3회에 걸쳐 지불하는 조건으로 협상이 성사됐다고 한다.
쿠냐의 대리인과는 5년 계약에 1년 옵션이 붙은 개인 조건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말께 맨체스터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등번호 10번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 10번 주인은 애스턴 빌라로 임대를 떠났던 마커스 래시포드였다.
실력은 있지만, 흥분을 잘하고 예의가 없어 '성격 파탄자'라는 지적을 받았던 쿠냐다. 또, 사과는 신속하게 하는 판단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후벵 아모림 체제의 첫 여름 이적 시장 영입 자원이다. 동시에 브렌트포드의 브라이언 음베우모도 영입 대상으로 꼽힌다.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은 맨유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 확보에 실패하면서 이미 예고된 일이었다. 맨유는 유로파리그(UEL) 결승에서 토트넘에 0-1로 패해 다음 시즌 유럽클럽대항전 없이 보내야 한다.
선수 영입도 재정적 페어플레이(FFP)와 수익 및 지속 가능성(PSR) 규정 및 규칙에 기반을 두고 이뤄져야 한다. 이미 짐 랫클리프 공동 구단주가 선수단 연봉 삭감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예고한 바 있다.
당장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몸값으로 최소 6,000만 파운드(약 1,161억 원)가 설정됐다.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구단이 자신을 수익화를 통해 이익을 얻는다면 떠날 가능성이 있지 않겠느냐며 여지를 남겼다. 레알이 8,500만 파운드(약 1,580억 원)의 이적료를 원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이 뛰어들면 1억 파운드(약 1.859억 원)로 훌쩍 뛴다는 보도도 쏟아지고 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임대 복귀생 래시포드 외에도 제이든 산초, 안토니, 타이럴 말라시아를 처분해야 하고 빅토르 린델뢰프, 크리스티안 에릭센, 조니 에반스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떠난다.
아모림 감독은 아세안 올스타와의 경기를 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도착 후 기자회견에서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 지출은 상당히 제한적일 수 있다. 너무 많은 선수 영입은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유스 아카데미의 젊은 선수를 집중해 살피겠다는 아모림이다. UCL에 나가지 않기 때문에 선수단 규모의 확대를 이룰 필요가 없다. 일단 쿠냐를 시작으로 선수단 정리를 통해 필요한 선수를 최대한 빨리 영입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아모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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