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 박진영 “사이비교주 역, 아이돌 활동이 도움돼”[EN:인터뷰①]


[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진영이 배우 데뷔 후 처음으로 악역을 소화한 소회를 전했다.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에 출연한 박진영은 5월 28일 서울 중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감 등을 밝혔다.
5월 30일 개봉하는 영화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박진영은 극 중 췌장을 이식받은 후 젊음을 흡수할 수 있는 초능력을 얻게 된 사이비 종교 교주 '영춘' 역을 맡아 생애 첫 악역에 도전했다. 초능력이 생긴 후 오로지 ‘영생’만을 꿈꾸던 ‘영춘’은 자신 외에 또 다른 장기이식자들의 존재를 알게 되고, 모든 초능력을 독차지하기 위해 그들을 찾아 나선다.
빌런 캐릭터를 제안 받고 "이 대본이 정말로 나에게 들어온 게 맞는지 체크했다"고 말한 박진영은 "새로운 캐릭터 제안이라 일단 잡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마침 '이렇게 연기하는 게 맞나?'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떨어지고 있는 때여서, 이런 파격적인 캐릭터를 주신 것이 너무나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에 데뷔 후 처음으로 본격적인 악역에 도전하며 "'나에게도 이런 표정, 이런 느낌이 있었구나' 스스로 찾아 나갈 수 있던 시간이었다"라면서 "힘들지 않았고, 부담감도 거의 없이 재밌게 임했다"고 '하이파이브'를 향한 애정을 밝혔다.
'사이비 교주' 캐릭터를 두고 "많은 인물들을 매료시켜야 하는 캐릭터다. 그룹 활동으로 무대 위에서 에너지를 분출해본 경험이 있다 보니 감독님이 저를 캐스팅하신 게 아닐까 싶다"라며 "저 역시 강형철 감독님 작품을 너무 좋아한다. 작품 안에서의 표현법이 재밌다. 유쾌하고 유머가 뚜렷한 가운데 사회적인 메시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부담스럽지 않도록, 가볍게 표현하는 그 표현법에 놀랐다"고 전했다.
이처럼 캐릭터성이 뛰어난 역할을 잘 소화하고 싶은 마음에 "처음으로 연기 선생님을 찾아갔다. 연극 연출을 하는 선생님이시라, 제게 '무대 위에서 쇼를 한다는 생각으로 하라'는 가르침을 주셨다"고도.
한편, '대배우' 신구와의 '2인1역'을 소화한 데 대해 박진영은 "처음엔 '무조건 이 캐릭터를 잡고 싶다'는 마음이었는데, 막상 하게되니까 부담이 됐다"면서 "신구 선생님이 실제로 대사를 읽어주셨는데, 이걸 내 핸드폰에 소장하고 연습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30일 개봉.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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