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서울 강남 투신 시도에 경찰 고층빌딩 안전 점검
김종훈 기자 2025. 5. 28. 12:19
자동개폐장치 설치·노후 안전 펜스 보강 등 조치
10여 일 간격 두고 고층 건물서 투신 시도 이어져
(서울 강남경찰서 제공)
10여 일 간격 두고 고층 건물서 투신 시도 이어져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서울 강남 고층 건물에서 투신 시도가 잇따르자 경찰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개선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5일부터 일주일간 강남구건축사회와 함께 강남역 인근 고층 건물 19곳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점검 대상 이 중 7곳이 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옥상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하고 노후 안전 펜스를 보강하는 등의 조치를 했다.
또 강남구와 보건소와 함께 자살 예방 포스터를 제작해 옥상 출입문, 비상계단 등에 게시했다. 강남역 인근 대형 전광판에도 자살 예방 홍보 영상이 송출될 예정이다.
최근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투신 소동이 이어졌다. 지난 14일 10대 남성이 서울지하철 2호선 강남역 11번 출구 인근 15층 빌딩 옥상 난간에 올랐다가 소방관의 설득으로 3시간 28분 만에 구조됐다.
앞서 2일에는 역삼동 19층 오피스텔에서 여성 1명이 난간에 올라 투신을 시도하다 경찰특공대와 소방구조대가 약 1시간 40분 만에 구조했다.
archi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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