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 노하우 배우자… 캄보디아 대표단, 고양·인천 방문
김준구 기자 2025. 5. 28. 11:56
일산호수공원·송도 센트럴파크
“한국, 세계 수변공원 표준되길”
“한국, 세계 수변공원 표준되길”
고양=김준구 기자 kimjunku@munhwa.com
캄보디아 고위관료가 국내 호수공원 및 수변공간 조성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고양특례시와 인천광역시를 잇달아 방문한다.
28일 고양시에 따르면 캄보디아 국토관리도시계획건설부 리앙 모니릿 차관 등 고위 인사들이 이날 고양시에 있는 일산호수공원(사진)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를 잇달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의 방문은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주변 개발과 수변공간 조성을 위한 벤치마킹이 주목적이다.
앞서 이들은 방문 일정을 담당하는 국내 기업 측을 통해 사전에 호수공원이 잘 갖춰진 국내도시 방문과 함께 이들 도시와 업무협약 체결 의사도 밝혔던 것으로 전해졌다.
앙코르와트는 캄보디아 서북부에 위치한 돌로 만든 사원으로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관광지 중 하나다. 앙코르와트 주변에는 6개의 호수가 있는데, 캄보디아 정부는 이 일대를 대도시로 개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단은 이날 오전 이동환 고양시장을 예방한 후 일산호수공원과 공원 일대 수변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오후엔 인천으로 이동해 송도 센트럴파크를 방문한다. 일산호수공원은 대한민국에서 사실상 처음으로 시도한 호수공원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앙코르와트 주변 개발계획이 보다 구체화되면 호수공원 조성과 주변 도시계획 등 국내 노하우를 해외로 수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일산호수공원이 세계 주요도시 수변공원의 표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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