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중소·중견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 ‘5억 한도’ 저리 대출

정다운 2025. 5. 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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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말까지 중소기업 2%p·중견기업 1.5%p 지원
지난해 이후 친환경차 수출실적 있어야 신청 가능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중소·중견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 시장 개척 등의 경영자금 대출을 5억 한도 내에서 저리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포레스트런 2025. / 뉴시스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정부가 통상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 부품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인건비, 시장 개척 등의 경영자금 대출을 5억원 한도 내에서 저리로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된 ‘친환경차 보급촉진을 위한 이차보전 사업’의 지원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2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서를 신청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경 사업은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의 인건비, 원부자재 구입, 임차료, 시장 개척 등 경영자금 대출을 신규로 지원한다. 총 2500억원 규모다.

2026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기업당 최대 5억 원 한도로 운영자금을 지원하며, 중소기업은 2%p, 중견기업은 1.5%p의 이자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이후 친환경차 관련 수출실적이 있고, 수출실적증명서(한국무역협회 등 발급) 또는 간접수출실적증명서(한국무역통신 발급) 등 관련 증빙을 제출할 수 있는 중소·중견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전국의 10개 취급 금융기관 중 원하는 은행을 선택하여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취급 금융기관은 △우리은행 △하나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한국산업은행 △국민은행 △iM뱅크(구 대구은행) △중소기업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지원신청서가 접수된 순서로 추천기업 선정 및 금융기관 심사 후 대출이 진행되며, 산업부는 총 5차례에 걸쳐 지역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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