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대출 장기연체 2만명, 10년간 신용회복지원금 197억원 받아

정예빈 수습 기자 2025. 5. 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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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은 '외부 기관 연계 신용회복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10년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2만명에게 197억원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장기연체자의 신용도판단정보 해제 및 채무 조기 완제를 지원하고 채무자가 취업과 창업 등 경제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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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민관 협력으로 신용 회복 기회 제공
채무자의 분할상환약정 체결 여부로 투 트랙 지원
[세종=뉴시스] 한국장학재단은 '외부 기관 연계 신용회복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10년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2만명에게 197억원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한국장학재단 제공). 2023.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예빈 수습 기자 = 한국장학재단은 '외부 기관 연계 신용회복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10년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2만명에게 197억원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장기연체자의 신용도판단정보 해제 및 채무 조기 완제를 지원하고 채무자가 취업과 창업 등 경제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한국장학재단은 2016년 대구광역시를 시작으로 지난해 신한은행,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 영천시와 신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신용회복지원사업은 채무자의 분할상환약정 체결 여부에 따라 크게 2가지 유형으로 지원한다. 분할상환약정이란 장기연체 시 채무전액을 일시에 갚아야 하지만 상환 부담을 낮추기 위해 분할해 납부하는 제도를 뜻한다.

신용판단정보가 등록된 장기연체자가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할 경우 '약정체결 지원 유형'을 적용해 협력기관에서 초입금을 지원하고 한국장학재단은 약정 후 신용도판단정보 해제를 지원한다.

채무자가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고 일정 기간 분할상환을 성실히 이행하면 '성실상환자 조기 상환금 지원유형'을 통해 조기 상환금을 제공한다. 단 협업 기관별로 신청 방법과 경로는 상이하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신용회복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의 상환 부담을 완화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575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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