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외도수영장, 3억원 투입 ‘수질·환경’ 개선 마무리
김찬우 기자 2025. 5. 28. 11:23

제주시가 총사업비 3억원을 들여 외도수영장 노후시설을 정비, 수질과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시는 노후된 외도수영장 시설을 정비해 수질을 개선했으며, 안정적으로 수질을 관리하면서도 운영비를 줄일 수 있도록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주요 정비 내용은 ▲노후 여과기 교체 ▲급탕전용 히트펌프 보일러 설치 및 온수탱크 교체 ▲자동 약품주입장치 설치 ▲샤워실 전용 물탱크 및 가압펌프 설치 ▲지하 오수 집수정 폐쇄 및 건식 오배수 패키지 시스템 도입 ▲남․여 탈의실 사물함 교체 및 냉난방기 설치 등이다.
제주시는 수영장 운영 효율성과 이용자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등 실질 개선 효과를 거두는 데 중점을 뒀다. 그 결과 여과재를 바꾸지 않아도 되는 가네트 여과기와 고효율 히트펌프 보일러를 도입, 안정적 수질 관리와 에너지 및 운영비 절감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게 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외도수영장은 전문 수영선수 훈련장으로 활용되는 동시에 점심시간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선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