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탄핵 인정하지만 내란이라고 규정할 수 없다"
"시간 지날수록 김문수 후보 진가 알려져"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이 “탄핵은 인정하지만 내란이라고는 규정할 수 없다”며 “형사재판을 기다려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 사전투표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면서도 “사전투표에 참여하겠다”고 했다.
조배숙 도당위원장은 28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전투표에서 전북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 전북을 잘살게 만들 수 있는 사람, 서민의 고단함을 아는 김문수에게 투표해 달라”고 호소하며 이같이 말했다.
조 도당위원장은 “지난 17일간 전북의 시·군을 돌며 도민 여러분을 직접 만나 뵙고 지역의 현실과 민심을 가감 없이 들을 수 있었다”며 “지역소멸에 대한 불안, 청년 유출에 대한 걱정, 정체된 지역경제에 대한 분노, 전북의 미래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도민들의 목소리에서 절박함을 느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2023년 기준, 전북의 1인당 GRDP는 36000만원에 그친 반면, 인접한 충남은 6400만원을 넘었다”며 “이 격차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는 정치의 결과이며, 결국 선택의 결과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이 수십 년간 전북에서 몰표를 받아 왔으나 그에 걸맞은 결과를 가져온 적이 없다”면서 “수많은 공약은 공허한 구호로 끝났고, 지역의 경제는 정체된 채 남겨져 있다”고 민주당을 비판했다.
조 도당위원장은 "국민은 이제 더 이상 말뿐인 정치인을 원하지 않는다"라며 "청렴성과 실행력을 함께 갖춘 지도자, 바로 그런 인물이 김문수 후보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김문수 후보의 진가가 알려지고 있다”며 “전북은 ‘묻지 마 투표’로 민주당에 열성적 지지를 보냈으나 이번에는 전북의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이 법치주의와 사법부의 독립을 지켜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게 김문수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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