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 라미란 “유아인-안재홍 키스신, 보는 우리도 으악”[EN:인터뷰②]


[뉴스엔 배효주 기자]
라미란이 '하이파이브'에서 다시 만난 안재홍을 두고 "이젠 출가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에 출연한 라미란은 5월 28일 서울 중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감 등을 밝혔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극중 라미란이 맡은 ‘선녀’는 야쿠르트 카트를 타고 언제, 어디든 나타나는 성실한 프레시 매니저다. 신장을 이식받은 후 건강해진 몸과 마음으로 주변에 친절을 베풀며 살아간다. 자신에게 초능력이 있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그는 "나는 예뻐지는 초능력 일래나요?"라는 천연덕스러운 멘트로 웃음을 선사한다.
여러 배우가 함께 극을 이끌어가는 만큼, "위안이 됐다. 부담이 N분의 1이 되는 느낌이었다. 다들 알아서 척척하니까 저는 옆에 끼어있기만 하면 됐다"고 말한 그는 "현장 분위기도 안 좋을 수가 없었다. 특히 강형철 감독님은 '칭찬봇'이다. 그만했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좋다', '예쁘다' 해줬다. 적응이 안 될 정도였다"고 귀띔했다.
무엇보다 안재홍과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모자 관계로 만났으나, 이번 '하이파이브'에서는 팀 동료로 함께하게 됐다.
라미란은 "안재홍 이제 너무 컸다. 출가를 시켜야겠다"면서 "자꾸 우리 둘을 두고 '모자 케미스트리'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데, 저는 '하이파이브'에선 싱글이다. 굳이 누군가의 엄마로 보이는 건 안 좋을 거 같다. '모자 케미스트리는 잊어달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재홍은 극중 유아인과 의도치 않은 키스신(?)까지 연출한다. 이에 라미란은 "키스신이 아니라 인공호흡이다. 산소를 주는 거다. 즐기는 거 아니다. 키스하는 게 아니라 호흡하는 장면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라면서 "현장에서도 재밌게 찍은 장면이다. 보는 우리도 '으악' 했다. 영화 안에서는 조명과 음악까지 깔려 있으니까 더 재밌더라. 감독님의 유머 코드가 영화 곳곳에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하이파이브'는 유아인의 마약 파문으로 인해 다소 개봉이 지연됐다. 유아인과 관련된 질문에 라미란은 "촬영할 때는 재밌게 했다"면서 "본인의 마음도 안 좋겠지만, 개봉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도 전했다.
5월 30일 개봉.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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