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도 굴욕이…최전성기에 토크쇼 1회 만 잘린 사연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5. 5. 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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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최전성기에 토크쇼에서 단 1회 출연 만에 잘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27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전성기 이영애도 잘린 프로그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영애는 이 영상에서 특유의 조곤조곤한 입담을 자랑하는 한편, 최전성기 시절 수줍은 성격 때문에 힘들었던 경험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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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사진 I 스타투데이DB
배우 이영애가 최전성기에 토크쇼에서 단 1회 출연 만에 잘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27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전성기 이영애도 잘린 프로그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영애는 이 영상에서 특유의 조곤조곤한 입담을 자랑하는 한편, 최전성기 시절 수줍은 성격 때문에 힘들었던 경험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제작진은 이영애에게 “토크쇼 MC를 하고 싶은 생각은 없느냐”고 물었고, 이영애는 “예전에 한 번 SBS 파일럿으로 (토크쇼를) 했다가 잘렸다”고 솔직하게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I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캡쳐
이영애는 “당시가 서른 살 때 한참 잘 나갔던 시절, ‘이영애의 하루’가 생겼을 때였다”며 “토크쇼가 들어왔는데 손님들을 초대해 상황극을 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토크쇼였다”고 운을 뗐다.

그러나 MC를 맡고도 해고 통보를 받았단다. 그는 “호스트로서 역할을 해야 했는데, 그때는 서른 살이라 지금보다도 성격이 더 샤이했다. 그러다 보니 단 1회 만에 프로그램이 끝이 났다. 모든 게 끝났다”고 회상했다.

이어 “다시 토크쇼를 진행해 볼 생각은 없느냐”는 물음에 “없다”면서 “사실 최근까지도 토크쇼를 하자고 제의가 몇 번 왔다. 그런데 토크쇼 진행하는 사람은 따로 있는 것 같다. 나는 힘들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영애는 이 외에도 동료 배우 김혜수와의 특별한 인연도 언급했다. 1995년 드라마 ‘사랑과 결혼’에서 김혜수와 호흡을 맞췄던 그는 “김혜수는 당시에도 톱스타였고 나는 그때 신인이었다”며 “당시 김희애도 있었는데 둘 사이에서 되지도 않는 연기를 하려니까 너무 많이 힘들었다. 그래서 두 분이 많이 도와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올해로 데뷔 35년 차 배우인 이영애는 결혼 후 육아에 전념하다 2021년 JTBC 드라마 ‘구경이’로 오랜 만에 복귀, tvN ‘마에스트라’에도 출연했다. 최근에는 무려 32년 만에 연극 장르에 도전, ‘헤다 가블러’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KBS 2TV 드라마 ‘은수 좋은 날’로 안방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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