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름’이라던 문신, 알고 보니 전 여친과 커플 타투였다 [뉴스뿌셔]

★1줄 요약 : 남편이 ‘엄마 이니셜’이라며 설명했던 타투가 사실은 전 여자 친구와 함께 새긴 커플 타투였다는 걸 알게 된 아내가 큰 배신감을 느끼며 이혼까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결혼 2년 차인 A씨는 최근 믿기 힘든 사실을 마주했습니다. 남편이 ‘어머니를 생각하며 새겼다’던 문신이, 알고 보니 전 여자 친구와 함께 새긴 커플 타투였던 겁니다. 26일 양나래 변호사 유튜브 채널에는 ‘전 여친 이름을 타투로 새긴 남편, 이혼 사유 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 ‘엄마 이니셜’의 감동, 상자 하나로 뒤집혔다 A씨는 또래보다 이른 나이에 결혼했습니다. 연애 시절부터 남편은 팔에 있는 문신을 두고 “우리 엄마 이니셜이야. 내가 일하면서 책임감을 잊지 않으려고 새긴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에 A씨는 오히려 감동을 느꼈습니다. ‘엄마를 향한 마음이 저렇게 깊구나’ 싶었고, 그런 남편이 든든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결혼 후 시댁을 방문했다가, 남편의 예전 방에서 우연히 발견한 상자가 상황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그 안엔 남편이 과거 연인과 찍은 사진이 있었고, 둘은 같은 자리에 문신을 새기고 있었습니다. 사진 아래엔 ‘우리 몸에 서로의 이니셜을 새겼으니 영원히 사랑하자’는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 진실을 알게 된 아내, 배신감과 분노 놀란 A씨가 곧장 남편을 추궁하자, 남편은 “이제 와서 지우기도 어렵고, 어차피 엄마 이니셜이랑 같아서 그냥 엄마 생각하면서 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A씨는 “결혼 전부터 지금까지 나를 속여왔다는 사실에 너무 화가 났다”며 “적어도 들켰을 때 미안하다며 지우겠다고 나왔다면 마음이 좀 풀렸을 텐데, 오히려 당당하게 나와 더 배신감이 컸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큰 문제 없이 잘 살아왔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정이 뚝 떨어졌다. 이걸로 이혼까지 생각하게 되는 내가 이상한 건지, 진짜 이혼 사유가 될 수 있는 건지 궁금하다”고 조언을 구했습니다.
● 법적으로는 어렵지만, 감정은 충분히 이해돼 이에 대해 양나래 변호사는 “A씨가 느낀 섭섭함과 배신감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감정”이라고 위로하면서도, “법적으로는 이혼 사유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혼인 중 신뢰를 근본적으로 깨뜨리는 정도의 사유여야 이혼 사유가 될 수 있는데, 타투에 대한 거짓말이 그 기준에는 조금 부족하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오히려 타투 문제로 남편을 오래도록 비난하거나 계속 지우라고 강요한다면, A씨 쪽이 유책 배우자로 보일 수도 있다는 경고도 덧붙였습니다.
양 변호사는 “감정의 응어리가 오래 남지 않도록, 커버업 타투(기존 문신을 덮는 방식)를 제안해보는 것도 방법”이라며, “‘당신에게는 별일 아닐 수 있지만, 나에겐 상처로 남는다’는 식의 대화를 시도해보라”고 조언했습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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