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시사] 마지막 TV토론 평가는? - (권칠승) 정치공세의 장 vs (김희정) 후보 검증에 도움

KBS 2025. 5. 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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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내용 인용 보도시 프로그램명 〈KBS 1라디오 전격시사〉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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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 토론] 마지막 TV토론 평가는? - (권칠승) 정치공세의 장 vs (김희정) 후보 검증에 도움

▷ 정창준 : 한 주의 한가운데서 당 입장을 당당하게 토론하는 <당당 토론>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 함께하고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 김희정 : 반갑습니다. 김희정입니다.

▶ 권칠승 : 반갑습니다. 권칠승입니다.

▷ 정창준 : 어제 TV 토론 보셨을 텐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권 의원님 먼저.

▶ 권칠승 : 우선 국민들께서 많이 실망하셨을 것 같습니다. 뭐 누가 잘했다 못했다를 떠나서 이제 1차, 2차 토론회와 마찬가지로 지금 선두를 달리고 있는 후보에 대해서 이제 2위, 3위를 달리고 있는 후보들이 이제 집중 공격하는 그것도 물론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을 많이 섞어가면서 정치 공세의 장, 비방전의 장 이런 형태였기 때문에 국민들께서 많은 실망을 하셨을 것 같고 그다음에 진행 방식에 있어서도 향후에 좀 더 연구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진행 방식을 좀 더 합리적으로 잘 조정을 하면 지금보다 좀 더 심도 있는 토론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이제 난타전 양상을 보였기 때문에 국민들께서는 실망을 많이 하셨을 것 같습니다.

▷ 정창준 : 김희정 의원님.

▶ 김희정 : 저도 사실 어제 이준석 후보가 제안한 것 중에 필요하다면 끝장 토론하자라고 얘기를 한 부분 나왔었잖아요. 사실 우리 김문수 후보도 TV 토론 준비하면서 이게 선관위 세 번 토론으로 끝날 부분이 아니다라고 얘기할 정도로 사실 유력 후보 관련돼서 검증할 게 너무 많다라는 게 밝혀진 세 차례 토론이지 않았나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진작에 검증이 이루어졌다면 비전 위주의 토론회가 됐을 텐데 워낙 검증할 게 많다 보니 비전보다는 검증 위주로 이루어지지 않았나라고 생각을 하고 그리고 또 하나는 그동안 많은 국민들이 그냥 유력 후보가 5개 재판 12개 혐의 이 정도로 그냥 수치로만 기억했지 일일이 한 개, 한 개의 재판이 가진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가 이게 여러 후보들의 입을 통해서 다시 밝혀짐으로써 그게 굉장히 이슈화되는 그래서 뭐 검증에는 도움이 되는 그런 토론회가 아니었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 정창준 : 김문수 후보는 아무래도 이재명 후보의 사법 리스크 그리고 이재명 후보를 겨냥한 입법들 그리고 사법부를 겨냥한 입법들 이런 부분들을 이제 방탄 독재라는 어떤 얘기로 집중적으로 공세를 했습니다. 이 부분은 좀 어떻게 보셨어요?

▶ 권칠승 : 뭐 사실이 아는 이야기 또 뭐 개인적 그냥 추론 이런 것들을 섞어서 이야기하는 뭐 정치 공세의 장이었는데요. 예를 들면 이런 이야기가 있었죠. 카톡 검열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카톡 검열이 아니고 카톡을 이용한 어떤 범죄 행위 가짜 뉴스를 비롯해서 범죄 행위가 있으면 지금도 그 압수수색을 통해서 내용을 다 들여다보고 있죠. 그리고 그런 이야기가 왜 카톡 검열이라는 아주 얼토당토않은 방향의 이야기를 하시는지 그것도 아주 유감스럽고요. 또 하나는 경기도지사 하실 때 김문수 후보가 경기도 청렴도가 아주 높았는데 이재명 지사 때는 그게 매우 낮아졌다 뭐 이런 식의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자료를 보니까 18년, 19년, 21년 이때 이제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이었는데요.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20년을 넘는데요. 20년은 면제를 받았기 때문에 결과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명백한 사실관계가 있는데도 뭐 그 당시 그 현장에서 확인을 하거나 자료를 가지고 반박하기 어렵다라고 하는 그런 약점을 파고들었는지 그런 식으로 이렇게 사실이 아닌 이야기를 하는 것 이건 문제였다고 보고요. 그다음에 이준석 후보 같은 경우에도 헌법 8조를 이야기하면서 정당 민주주의 이야기를 어제 했었거든요. 했는데 그거는 민주당이 할 질문이 아니고 국민의힘과 본인에게 할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표로 있으면서 당원이 뽑은 대표를 여러 번 쫓아내는 그런 행태를 보인 게 국민의힘이고 또 대통령 후보 접수를 새벽 3시에 1시간 동안 하는 사실 굉장히 비상식적이고 비민주적인 정당이었잖아요. 이런 행태에 대해서 지적을 해야 되고 본인도 허은아 전 대표를 뭐 쫓아낸다는 말이 좀 그렇습니다마는 몰아내는 과정에서 굉장히 비민주적 행태를 보였기 때문에 그런 질문은 본인들 스스로 본인에게 또 국민의힘에게 던지는 게 맞는 질문인데 오히려 역으로 그런 질문을 하고 올가미를 씌운다는 게 굉장히 유감스러운 행태였습니다.

▷ 정창준 : 주목하신 발언을 말씀해 주셨군요. 사법 리스크에 대해서는 말씀을 안 해주시네요. 김희정 의원님.

▶ 김희정 : 사법 리스크 사회자께서 말씀하셨으니까 그 부분 얘기하고 권 의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저도 사실관계를 좀 설명드렸으면 합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언급하시는 거 보면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검증할 게 많고 방어할 게 많고 변명할 게 많다라는 말로 요약이 됩니다. 사법 리스크 관련돼서는 사실 아닌 얘기다 뭐 검찰의 무리한 기소다라고 그렇게 어제도 주장을 하시던데요.

▷ 정창준 : 그리고 증거가 명확하지 않다.

▶ 김희정 : 명확하지 않다라고 얘기를 해서 어제는 보다 좀 세심하게 언급이 됐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법인카드 관련돼서는 이준석 후보를 통해서 나왔던 얘기죠. 과일을 2,791만 원 사 먹으려면 2.5톤 정도 해당이 된다 이렇게 많은 과일. 집에 코끼리 키우냐 이렇게 얘기를 하던데 사실 과일만 언급했습니다만 실제 법카 1억 653만 원 이재명 후보가 사용한 이재명 후보가 쓸 수 있도록 나온 법카에서 쓴 걸 보면 심지어는 세탁비 270만 원도 들어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니 저는 지금까지 누구도 법카에서 세탁비까지 쓴다라는 거는 처음 봤습니다. 그리고 뭐 샌드위치 685만 원 이런 식이고 심지어는 부인은 벌금 150만 원 받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걸 근거 없다라고 얘기하는 게 잘못됐다라는 거고 어제 김문수 후보 입을 통해서 나온 부분은 뭐냐 하면 이제 대북 송금 문제입니다. 바로 이재명 후보 밑에 있었던 이화영 부지사 같은 경우가 쌍방울 등쳐서 이제 약 100억 원을 북한에 간 건데요. 이게 UN 제재에 관련된 내용을 보면 어느 것까지 금지를 하냐 하면 북한 노동자가 해외에서 노동을 하고 벌어들인 외화도 북한에 송금하는 거를 금지하고 있는 게 UN 제재 내용입니다. 그 정도인데 그러니까 북한에 소속된 인민이 노동으로 번 돈도 외화로 들어가는 경우는 금지하는 건데 이제 소위 남북 대치 상황에서 우리나라 유력 정치인을 통해서 이화영도 어쨌든 정치인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쨌든 명백하게 100억 원 갖고 굉장히 중형을 받아 있습니다. 7년 8개월 지금 감옥에 있잖아요. 그런데 이런 사실조차도 다 거짓말이라고 얘기를 하는 건지 자꾸 뭐가 근거냐라고 얘기를 하니 사실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명백하게 본인이 데리고 있었던 거나 뭐 이런 거에 대해서는 사과를 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자꾸 근거 없다라고 얘기하는 부분이 있고 그리고 사법 리스크에 대해서는 지금 권 의원님도 지금 언급을 회피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 카톡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남의 거를 단순하게 나르고 전달하는 거조차 통제하겠다라고 얘기한 게 사실 요즘 같은 SNS 기반된 사회에서 굉장히 엄청난 얘기죠. 그래서 카톡 검열에 대해서는 온 국민이 분개했던 내용이기 때문에 이거는 카톡 사용하는 분들이 더 잘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다음에 경기도 관련된 부패 지수에 대해서도 근거 없다라고 말씀을 하시던데 김문수 지사는 16등이었던 이 청렴도 평가에서 1등으로 경기도를 올려놓고 이제 도지사를 퇴임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제 평가 지수가 김문수 지사 시절에는 1등부터 16등까지 이제 순서를 이렇게 매겼는데 그게 상당히 부담스러워서 그 이후에 광역시도는 이거를 다섯 등급제로 바꿨어요. 등급제로 하면 자기만 잘하면 뭐 16등급도 1등급 될 수 있거든요. 그런데 경기도가 이재명 지사 취임할 때는 2등급이었다가 5등 중에 3등급 했습니다. 이거 다 팩트입니다. 그런데 뭐 부패 방지 관련돼서 뭐 없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시니 당황스럽고 또 민주당 관련된 당헌당규는 어제 이준석 후보가 언급했던 부분은 뭐냐 하면 민주당이 당헌당규를 개정해서도 사실 이재명 독재를 공고히 했다라는 부분을 집은 거였습니다. 민주당 당원을 보면 사실은 기소되거나 이렇게 범죄 연루자는 당직을 못 받게 되어 있는데 그거를 이재명 후보 본인을 위해서 바꾼 거라든지 권력이 집중되지 않기 위해서 대권, 당권을 분리하는 게 일반 정당의 룰인데 그것까지 바꿔서 이재명 후보가 이 권력을 차지하겠다라든지 이런 거를 어제 조목조목 지적을 한 거거든요. 그런데 지금 와서 근거 없다라고 권 의원님이 말씀하시니.

▷ 정창준 : 권칠승 의원님 반론하시죠.

▶ 권칠승 : 우선 전통적으로 정치공세하는데 세 가지 기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침소봉대 또 하나는 치고 빠지기 마지막에 갔을 때 아니면 말거든요. 지금 어제 이제 그런 걸 제가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뭐 과일 부분 이런 거 뭐 몇 톤이냐 뭐 이랬는데 그 실무 부서에서 어제 이재명 후보가 해명을 했죠. 실무 부서에서 실무적으로 거래를 한 건데 자기는 전혀 모른다. 근데 왜 하필이면. 저는 아마 전국의 기관장들 영수증 다 뒤지면 뭐 과일 거래한 것도 있을 거고 뭐 여러 가지 용품들 뭐 이런 게 아마 있을 겁니다. 그런데 왜 이재명 후보 것만 뒤져서 그걸 이렇게 기소까지 했는지 이거에 대한 원천적인 문제제기가 무조건 있어야 되고요. 그다음에 김혜경 여사에 대한 또 기소 벌금 이야기도 있었는데요. 그거 10만 4천 원 아닙니까? 수백 건 압수수색해서 아마 그 동원된 검사들만 해도 아마 엄청난 숫자일 겁니다. 그래서 10만 4천 원 이거는 행정부에서 예를 들어서 감사원에서 감사를 나와서 발견해서 이 정도 금액이 나와도 아마 직원들에 대해서 무슨 특별한 처분을 하지 않을 겁니다. 그냥 주의를 주거나 이 정도 수준일 겁니다. 그런데 이거를 기소를 하고요. 그다음에 카톡 내용도 제가 말씀드리겠는데요. 카톡에 나오는 내용들을 그냥 단순 전달한 걸 가지고 무슨 처벌을 하느냐. 그런데 그 전달의 내용이 굉장히 중요한 거죠. 그 전달하는 것 자체를 다 면책을 시켜준다면 아마 카톡은 가짜 뉴스나 여러 가지 범죄의 온상이 될 겁니다. 그래서 명예훼손이라든가 허위 사실 이런 것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가지 사기와 관련된 허위 정보들이 돌아다닌다면 또 그게 범죄를 구성하는 데 여러 영향을 준다면 그건 당연히 수사의 대상이 되는 것이고 그 내용을 들여다보겠죠. 그리고 새로 하자는 것이 아니고 현재도 지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마치 그동안에 카톡을 무슨 성역처럼 보호하다가 지금에 와서 새롭게 카톡 내용을 들여다보겠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 정창준 : 한 가지만 제가 부연해서 여쭤보고 넘어가겠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계엄이 내란이다 하는 부분은 그런 등식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 부분은 좀 어떻게 보셨습니까?

▶ 권칠승 : 그거는 사법적 잣대를 가지고 정치적 물음에 대해서 교묘하게 피해 나가는 책임 회피성 발언이죠. 정치적으로 봐서 이게 뭐 사법 판결이 나올 때까지 무죄다, 내란이 아니다 이렇게 주장하기 시작하면 아무것도 할 이야기가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정치적으로 어떻게 이건 어떻게 본다라고 하는 그 개념이 있어야죠. 그래서 바라보는 자신의 생각을 국민들한테 밝히는 게 그건 대통령 후보로서 당연한 일입니다.

▷ 정창준 : 김희정 의원님 좀 짧게 반론을 해 주시면.

▶ 김희정 : 카톡 검열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철회하지 않고 여전히 이렇게. 여기가 중국입니까? 여기가 공안이 검열하는 곳입니까 사회주의입니까? 이런 식으로 국민들 입틀막 하겠다라는 거를 여실히 보여주는 거에 대해서 사실 저 지금 굉장히 좀 충격받고 있고요. 그다음에 이 법인카드 관련돼서 왜 이재명 후보 부인 것과 이재명 후보의 1억이 나눠졌는지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재명 후보 부인이 10만 원 쓴 거는 선거법에 해당되는 내용이고 선거법은 1년 안에 재판이 진행돼야 되기 때문에 일단 10만 원짜리 밥 먹은 것만 먼저 처리를 한 거고요. 급하지 않은 1억에 대해서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저는 지금.

▶ 권칠승 : 10만 원짜리 그런 거를 기소한다는 게 말이 되냐는 거죠.

▶ 김희정 : 10만 원도 선거법 위반이면 위반입니다. 10만 원 밥 사주고 선거법 위반 안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안 되죠. 경기도지사 돈으로 왜 자기 선거 운동을 합니까?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그러니까 10만 원에 대해서 경기도지사 카드로 자기 선거 운동하는 데 썼기 때문에 공직선거법은 시한이 있어서 먼저 처리를 한 거고 시한에 상관없는 1억짜리는 여전히 남아 있다. 그리고 전국의 기관장들 다 털어보세요. 법카로 세탁비 270만 원 썼다는 사람이 있는지 아니 자기 옷 빨고 하는 걸 왜 국민 세금으로 합니까? 그래서 그런 식으로 호도하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 권칠승 : 확인이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 김희정 : 그다음에 이 내란에 대해서도 무슨 말이냐 하면 내란에 대해서는 계엄에 대해서는 100% 잘못한 겁니다. 잘했다고 생각하는 사람 우리 당에도 한 명도 없을 겁니다. 그걸 밝힌 거예요.

▶ 권칠승 : 여러 분 계시던데요.

▶ 김희정 : 어제 김문수 후보의 입장은 뭐냐면 계엄이 내란으로 규정이 되든 내란으로 규정이 안 되든 계엄 자체가 잘못됐다라는 걸 명확하게 밝힌 겁니다. 다만 그거를 계엄 이코르 내란으로 보느냐 아니냐는 법적 판단이 남아 있다. 그런데 그 부분은 민주당도 마찬가지였잖아요. 내란으로 헌법재판소에 넣어놓고서 내란이라는 단어를 뺀 게 민주당과 헌재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거를.

▶ 권칠승 : 그거는 형사재판소하고 다른 얘기인데 그걸 섞어서 이야기하면 어떡합니까?

▶ 김희정 : 등치해서 이거를 무슨 죄로 규정하느냐의 문제는 법적인 문제고 내란이든 아니든 이거는 잘못됐다 이 얘기입니다.

▷ 정창준 : 충분히 설명이 된 것 같습니다. 단일화 얘기해 보겠습니다. 내일이 사전 투표입니다. 사실 오늘이 마지노선인데 두 분 단일화 가능성 어떻게 보이십니까? 먼저 김희정 의원님.

▶ 김희정 :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만 단일화가 되든 안 되든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제 그동안 빅텐트 얘기가 나왔을 때는 다만 이준석 후보님 한 분만 놓고 얘기를 했던 건 아니고 사실은 여러 부분에 대한 얘기가 있었는데 어제 사실은 단일화 중에서도 어떻게 보면 이준석 후보보다도 더 같이 가기 힘들었던 이낙연 전 총리의 지지가 있었던 게 굉장히 큰 성과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민주당에 뿌리를 둔 것으로 생각한다면 저기 새미래민주당이 훨씬 이재명 후보보다도 민주당에 더 근간을 두고 뿌리를 두고 호남에서도 두텁게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분들이 개인이 움직인 게 아니라 그 당의 대표로서 이제 이재명식 괴물 독재는 막아야 된다라는 그 충정으로 어제 전격적인 지지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감사하고 이준석 단일화 못지않게 그 이상의 효과가 있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정창준 : 권 의원님 단일화 얘기와 함께 이낙연 상임고문의 행보 같이 좀 정리해 주시죠.

▶ 권칠승 : 국민의힘에서 빅텐트를 꾸준히 주장을 해왔는데 이제 사실 어제부로 빅텐트가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오히려 이제 단일화를 주장하면서 이준석 후보를 좀 키워준 게 아닌가라는 결과적으로. 저는 그런 해석을 좀 합니다. 게다가 이준석 후보는 얼마 전부터 이 단일화에 대한 구애를 자기한테 유리하게 역이용하는 그런 국면이라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그게 어느 정도 또 성공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남은 며칠 동안에도 아마 비슷한 양상은 계속될 것이라고 보여지고요. 그렇지만 결국 그 단일화가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는 게 제 판단입니다. 왜냐하면 어제 대국민 선언을 하듯이 긴급 기자회견을 했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저 정도 강도로 이야기를 해놓고 물론 뭐 본인으로의 단일화면 하겠죠. 해놓고 김문수 후보로 단일화를 받아들인다든가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정치인으로서 기본 도의를 어기는 수준까지 다시 말해서 이제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그다음에 과거에 이제 안철수 후보하고 많이 비교를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안철수 후보 같은 경우는 그 당시 여론조사상 윤석열 후보가 1등이었었죠. 그런데 지금은 김문수 후보가 2등을 하고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영입이 되는 그런 케이스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이준석 후보는 그 당에 국민의힘에 있다가 사실 쫓겨난 대표이기 때문에 지금 영입도 아니고 사과를 하면서 다시 화해를 해야 되는 그런 모양새이기 때문에 안철수 후보가 영입되는 거하고는 완전히 상황 자체가 다르고 훨씬 더 어려운 코스가 남아 있기 때문에 저는 지금 남아 있는 일주일 정도 시간 안에 단일화가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 정창준 : 김희정 의원님.

▶ 김희정 : 안철수 의원님 말씀이 나와서 그런데요. 정치권에 도는 얘기가 있습니다. 안철수 의원님이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된다. 박원순 시장님 그랬고요. 오세훈 시장님 그랬고요. 윤석열 대통령님 그랬고요. 그런데 단일화를 철회하는 이제 문재인 당시 후보 낙선하고 그랬었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선수를 안 뛰어도 안철수가 양보하거나 지지하는 사람은 당선되더라. 그리고 이번에 안철수 의원님이 역대 어느 선거보다도 열심히 김문수 후보 지지하는 거 보니까 당선될 것 같다라는 안철수 의원님 말씀 나와서 여담까지 같이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사실 이낙연 상임고문에 대해서는 말씀을 좀 피하시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어제 본인 워딩에서 이낙연 고문님 같은 경우는 이제 기자 출신이셔서 그런지 기자회견문을 직접 쓰셨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사법부를 공격하는 정치, 국회를 장악해 일방 통행하는 정치, 1인 독재, 괴물 같은 1인 독재가 된다라고 경계를 했습니다. 이분이 총리까지 하셨는데 당신께서 대통령 되는 거 아니면 무슨 욕심이 있어서 지금 2등 하는 후보를 지지하겠습니까? 이 정도로 진심어린 그런 나라 걱정하는 분들이 현재는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그래서 특히 2대째 민주당을 하고 있다라는 것까지 하면서 본인이 훨씬 더 민주당의 근간이고 뿌리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민주당 지지하는 분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어제 마음이 흔들리지 않았을까라고 생각을 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정창준 : 이낙연 고문에 대해서 하실 말씀.

▶ 권칠승 :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가 아마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제 기억에는.

▷ 정창준 : 다른 후보를 돕지 않겠다고 했죠.

▶ 권칠승 : 누구 편도 들지 않겠다 이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일단 이제 그 말씀을 이제 실언을 하신 겁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뭐 우리 당의 대표까지 하셨던 분인데 마지막에 이 정치 여정을 보면서 좀 씁쓸한 마음이 정말 큽니다. 진짜 이 괴물 독재 국가를 만든 집권당이 어디입니까? 국민에게 총구를 겨누고 헌정 질서를 위반한 정부여당이 그 정권을 형성했던 집권여당이 도대체 누구입니까? 이런 명백하고 훨씬 더 큰 사안에 대해서 규정하지 않고 거기에 대해서 문제 제기하지 않는 것 이것에 대해서 정말 답답할 따름이고요. 그런 말씀하신 것들 여러 가지 수사를 서셨지만 그건 다 근거 없는 음해고 그래서 굉장히 안타깝다는 말씀드립니다.

▶ 김희정 : 자꾸 근거 없다 그러시던데 그 본인 법 피하려고 허위사실 유포죄 빼는 공직선거법 바꾸지 않나. 본인을 기소한 검사를 탄핵하지 않나. 본인에게 유죄 취지 판결한 대법원장 협박하지 않나 그리고 14명인 대법관은 자기 마음대로 못 하니까 30명이나 100명으로 늘리겠다고 하지 않나. 심지어는 비법률가를 뭐 정청래나 예를 들어서 김어준 같은 사람도 대법관 임명하려고 그런 의도를 보이지 않나 명백하게 지금 법으로 제출하는 거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근거 없다라고 얘기를.

▶ 권칠승 : 누가요?

▶ 김희정 : 아니 선대위 발표하고 법안도 냈지 않았습니까? 이 법을 발의한 박범계 의원님은 그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까지 지내신 분이 이런 거 그냥 내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 정창준 :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 권칠승 : 그 선대위에서 공식적으로 개인 의원들의 의견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까지 한 거를 그렇게 마음대로 규정을 하시면 됩니까?

▶ 김희정 : 아닙니다. 그래놓고선 다시 또 말을 바꿨더라고요. 뭐라 그랬냐면

▶ 권칠승 : 누가요?

▶ 김희정 : 정청래 위원장이 법제사법위원장 하고 있는. 정청래 의원 법제사법위원장이시잖아요. 그런데 뭐라고 얘기했냐면 이렇게 얘기했어요. 유튜브 출연해서. 법원조직법 각오하시라. 우리는 대법관 반드시 증원한다. 이재명 정부가 탄생하면 곧바로 처리할 거다. 심지어 제가 이걸 처리하지 못하면 최강욱 손에 장을 지시겠다 이런 식으로 얘기했어요. 그러니까 지금 물러나도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면 언제든 우리는 처리하겠다라는 의지를 굳세게 밝히셨어요. 그러니까 지지율 떨어지면서.

▶ 권칠승 : 그러니까 인원수를 늘리는 게 문제라는 건가요?

▶ 김희정 : 인원수도 늘리고 무자격자에 대해서.

▶ 권칠승 : 거기 무자격자 없잖아요.

▶ 김희정 : 인원수 늘리면서.

▶ 권칠승 : 무자격자보다 자격 제한을 완화한다 이런 의미가 거기는 정청래 의원 이야기에는 그런 게 없는데요.

▶ 김희정 : 스토리 라인을 보세요. 자격 제한을 완화하겠다라는 걸 명확하게.

▶ 권칠승 : 팩트를 이야기하셔야지 라인이나 추정으로 그렇게 중요한 부분들을 그렇게 넘어가면 안 되잖아요.

▶ 김희정 : 지금 논의하지 않고 검토하겠다라고 미뤘지 철회하겠다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 권칠승 : 그거 다 본인 생각이잖아요.

▶ 김희정 : 아니요. 제가 워딩을 그대로 불러드린 겁니다.

▶ 권칠승 : 아니 그러니까 자격 제한이나 이런 데 대한 워딩이 없잖아요.

▷ 정창준 : 이 부분은 조금 양측의 의견이 대립을 하는데 예를 들면 30명으로 대법관을 늘리는 안에 대해서는 선대위 총괄본부장도 예를 들면 추가로 검토해 보겠다 그렇게 얘기를 공식적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재명 후보는 일단 사법개혁 다 중요하지만 우선순위는 경제 민생이다.

▶ 김희정 : 지금 그거 논의할 때가 아니다고 했지 철회한다는 말씀을 하신 적이 없어요.

▷ 정창준 : 그런 법안들이 계속 추진되지 않나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 권칠승 : 그거는 또 이야기할 수 있는 게 대법원에 사실은 이 사건이 굉장히 지연이 되고 판결이 늦은 것에 대한 문제제기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옛날부터. 그래서 대법원 판사들의 숫자를 늘려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하는 이야기 자체는 그리고 이제 새로운 법원을 만드는 문제 이런 것들에 대한 논의는 옛날부터 있기는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다만 이제 자격 제한에 대한 문제는 이번에 새로 나온 이야기죠. 그래서 그 두 개는 나누어서 이야기를 해야 됩니다. 예전부터 있었던 이야기와 새롭게 나온 이야기를 섞어서 이야기하면 그건 토론이 안 되죠.

▶ 김희정 : 두 가지 다입니다. 자격 제한의 부분에 대해서도 명백하게 철회하고 그런 걸 안 하겠다고 밝히시지 않고 지금 그거 논의할 때가 아니다라고 미루는 뉘앙스를 했다는 거고요. 이게 어떻게 되냐면 동네 병원이나 이런 데서는 의사한테 치료를 받아도 상급 수술하게 되는 병원에 가서는 의사 아닌 자에게 수술받아도 된다는 얘기하고 똑같은 거거든요.

▷ 정창준 : 김희정 의원님 일단 지금 나온 뉴스로는 선대위 차원에서는 철회를 했으니까요. 그렇게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김희정 : 안되길 바랍니다.

▷ 정창준 : 두 분이 하도 뜨겁게 말씀을 하시니까 주제를 좀 바꿔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상황을 좀 보겠는데요. 한동훈 전 대표가 김문수 후보와 동반 유세도 하고 친한계 인사가 대거 선대위에 합류해 단합 행보를 했습니다. 그런데 대표적인 친윤 인사인 윤상현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되면서 선대위가 또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김희정 의원님 이거 어떤 상황인가요?

▶ 김희정 : 일단 지금 주로 최다선 의원님들이 각각 이제 지역이 여러 군데 흩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빠지신 의원이 있다 보니 이제 인천 중심에서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기 위해서 선대위원장을 맡고 싶다는 뜻을 피력을 했고 그 부분에 대해서 그냥 여러 최다선 의원님들이 다 들어와 있으니까 그런 관점에서 임명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크게 부각하는 것은 뭐 그렇게 한 명에게 권력이 쏠리는 현상은 아니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정창준 : 윤상현 의원이 가지는 상징적인 의미가 좀 있지 않습니까?

▶ 김희정 : 어떤 상징적인 의미가 있죠?

▷ 정창준 : 그러니까 이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이런 부분에 있어서.

▶ 김희정 : 어제 후보가 그 부분에 대한 질의를 받고 한 게 있습니다. 뭐냐 하면 관계가 있어야지 절연이 될 텐데 관계 자체가 없는 사람 보고 뭐 절연하냐 마냐라고 묻는 게 이상하다라고 얘기할 정도로 지금 우리 김문수 후보님과 윤석열 대통령과는 관계라고 할 게 없습니다. 그리고 이미 탈당했습니다. 그리고 탄핵 처분을 받았습니다. 정치적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가는 분입니다. 그런데 자꾸 그분 얘기를 꺼내는 게 이제 이재명 후보인데요. 많은 국민들은 역사의 뒤안길로 윤석열 대통령이 역사의 뒤안길로 가듯이 그분과 함께 정치적인 몸집을 키운 이재명 후보도 후보 사퇴하고 가야 되는 게 맞지 않냐라는 게 시중 여론이라는 말씀드립니다.

▷ 정창준 : 마지막으로 이 사안 어떻게 보고 계신지 권칠승 의원님.

▶ 권칠승 : 윤상현 의원은 계엄 이후 내란 사태 때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신 분입니다. 우선 이제 보도에 의하면 이런 말씀을 하셨죠. 탄핵에 반대해도 1년 지나면 다 찍어준다 이런 이야기를 하셨다고 하대요. 그런데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1년이 안 지났습니다 지금. 그래서 국민들이 다 기억하고 계실 거고요. 오히려 이제 단일화 국면 이후에 이 당권에 대한 어떤 이야기들을 지금 본격적으로 내부 다툼을 하는 게 아닌가라고 보입니다. 왜냐하면 이 윤상현 의원이 복귀를 했다고 하는 것은 그 뒤에 윤석열 대통령의 뜻이 있다고 볼 수밖에 없고요. 내란 동조를 사실상 가장 선두에서 선동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을 선대위원장으로 복귀를 시켰다고 하는 것은 내란 행위에 대해서 전혀 반성하거나 또 뭐 사과를 하거나 이럴 의사가 없다라는 것을 명확하게 했기 때문에 그래서 아마 한동훈계 등등 다른 사람들로부터 많은 비판에 직면하고 있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 정창준 : 오늘은 아쉽지만 여기까지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당당 토론>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권칠승 : 감사합니다.

▶ 김희정 :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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