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시사]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전략본부장 - “李 ‘준비돼 있다’ 느낌…내란 세력 야합? 효과 없을 것”

KBS 2025. 5. 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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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내용 인용 보도시 프로그램명 〈KBS 1라디오 전격시사〉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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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전략본부장 - “李 '준비돼 있다' 느낌… 내란 세력 야합? 효과 없을 것”

▷ 정창준 : <전격 인터뷰> 먼저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전략본부장과 함께 어젯밤 TV 토론회 평가와 민주당 막판 선거 전략 들어보겠습니다. 본부장님 어서 오세요.

▶ 천준호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정창준 : 먼저 어제 마지막 TV 토론 negative 난타전이었습니다. 주목한 발언 있으신가요?

▶ 천준호 : 글쎄요. 어저께 이재명 후보는 그런 가운데도 정말 대통령 후보다운 대통령다운 모습을 잘 보여주셨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아주 극심한 negative 가운데서도 안정되게 차분하게 답변도 하시고 또 국가 비전과 미래에 대한 정책에 대한 설명을 잘 해주셨다. 아마 국민들이 참 안정감 있다, 믿을 만하다 준비되어 있다 이런 느낌을 받으셨을 것 같고요. 상대적으로 김문수 후보를 비롯한 다른 후보들이 지나치게 negative 발언을 좀 많이 하셔서 아마 국민들이 보시면서 많이 눈살을 찌푸리셨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이제 김문수 후보는 지난 토론에 의해서 윤석열과의 단절을 해야 한다라고 하는 이번 대선이 사실은 윤석열 내란과 계엄 그리고 파면 때문에 만들어진 선거이기 때문에 사실은 윤석열과 단절하는 것을 보여주셔야만 선거에 출마할 의미가 있는 건데 그 부분에 대한 대답을 이번에도 명확하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미 탈당했다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탈당한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윤석열이 만들어낸 계엄과 내란에 대한 정확한 평가 그리고 그것으로부터 단절하겠다라고 하는 선언을 해야만 국민들이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같이 기대를 하고 들을 수가 있을 텐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끝까지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은 것 그리고 사면에 대해서도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은 것 이런 부분들이 너무 안타깝고 국민들이 보시면서 걱정을 하셨을 것 같습니다.

▷ 정창준 : 김문수 후보는 계엄은 내란이라는 등식에 동조하지 않았어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어요?

▶ 천준호 : 글쎄요. 그 헌재의 이번 판결 문안을 보면 그 이번 사태에 대한 성격 규정을 하면서 내란으로 성격 규정을 한 겁니다. 내란의 표현을 쓰지는 않았지만. 예를 들면 국회를 물리력을 동원해서 예를 들면 접수하려고 했고 그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를 했기 때문에 사실상 그 부분은 내란으로 해석될 수 있다라고 보는 게 맞고 또 그런 관점으로 국민들에게 명확히 해주셔야만 되는데 재판 중이다 뭐 이런 이제 변명을 계속 이어나가시는 걸 보면서 오히려 정말 이게 내란을 옹호하려고 하고 동조하려고 하는 거구나라고 하는 생각을 다시 한 번 갖게 되셨지 않았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정창준 :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사법 리스크 그리고 이른바 이재명 후보의 사법 리스크를 겨냥한 입법들 그다음에 사법 관련 법안들 이런 부분들을 좀 부각시키는 데 집중한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좀 어떤 말씀 주시겠습니까?

▶ 천준호 : 글쎄요. 그 윤석열 정권 지난 2년 반 동안 이재명 대표를 무려 6번이나 기소하고 5번 정도 재판에 회부를 했는데요. 전 세계 사법 역사상 상대 정치인 대선에서 경쟁한 상대 후보를 대상으로 이렇게 여섯 번이나 기소를 하는 경우가 있을까요? 한번 사례를 찾아보십시오. 저는 한 번은 기소할 수 있다고 봅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간에. 그런데 기소를 하고 나서 또 다른 건으로 쪼개서 또 기소를 하고 또 수사를 하는 건 또 새로운 걸 찾아가지고 또 기소를 하고 이런 사례는 전 세계 사법 역사상 없습니다. 그야말로 정적 죽이기 지난 3년 동안 거기에 몰두한 결과가 지금의 이 상황이고 그걸로 이재명 후보를 사실은 악마화하고 재판 그 뭐랄까요? 그 법정에 이재명 후보를 연금하는 이런 상황까지 온 것이거든요. 이제 그렇게 해놓고 그 결과물로 재판을 받고 있으니까 죄인이다라고 하는 프레임을 씌우는 것은 윤석열 정권 지난 2년 반 간에 정치 보복 이 만행을 그대로 정당화하고 그것을 계승하겠다라는 소리로 들려서 저는 정말 잘못된 인식을 갖고 계시구나 이런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됐습니다.

▷ 정창준 : 이준석 후보 법인 카드로 과일바구니 얘기를 좀 꺼냈어요. 그 부분은 좀 어떻게 보셨어요?

▶ 천준호 : 글쎄요. 그것도 너무 좀 비약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실제로 저도 예전에 서울시에서 근무를 해 봤지만 이제 그런 부분들을 그 단체장이 직원들이 뭘 결제하는지 어떻게 쓰는지를 일일이 다 허락을 받고 하지는 않거든요. 이제 그것을 마치 검찰이 그런 프레임을 씌워서 기소를 한 것인데 그것이 사실인 양 전제하고 하는 것은 맞지 않고 그 일련의 행태가 정적 제거하기 상대 대선 후보에 대한 압박의 과정에서 도출된 일들이라는 부분들을 오히려 평가하시고 그런 부분들은 다시 있어서는 안 된다. 그런 수사들은 있어서는 안된다라고 이야기하시는 게 더 맞지 않았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안타깝습니다.

▷ 정창준 : 북핵 문제의 공방은 어떻게 보셨어요?

▶ 천준호 : 글쎄요. 그 문제는 정말 핵 문제는 우리나라와 민족의 미래를 걸 문제인데 김문수 후보가 어느 때는 핵무장을 주장하고 어느 때는 핵 잠재력을 주장하고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좀 보여서 사실은 그런 문제 때문에 지난번 미국에서 한국을 민간 국가로 지정했다라고 하는 이야기도 있고 그것이 여러 가지 경제적인 부작용까지 굉장히 클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훨씬 저는 신중하게 대응을 해야 한다. 그런데 워낙 김문수 후보가 과거에 강경 발언들을 많이 쏟아냈기 때문에 본인도 그 부분을 사실은 추스리고 정리하기가 어려우셨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기본적으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해서 비핵화의 원칙으로 이 문제를 대항해 나가야 된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저께도 그런 이야기 이재명 후보께서 충분히 하셨던 것 같고요.

▷ 정창준 : 판세 좀 살펴보겠습니다. 이제 오늘부터는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가 됩니다. 1강 구도라고 할 수 있는데 그래서 이제 어제도 아마도 공세를 집중적으로 받으셨는데 지금 상황에서 여론조사가 멈춘 것 민주당에 도움이 되는 거죠?

▶ 천준호 : 저희는 오래전부터 이 여론조사의 흐름이 특히 대선은 진영 간의 대결 구도이기 때문에 초기에 그 김문수 후보가 확정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잡음 때문에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이 낮았지만 대선 선거 기간이 본격화되면 정당 지지율 수준으로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이 회복될 것이다라고 하는 전망들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일정하게 선거 중반쯤 들어가면 지지율 격차가 한 자릿수대로 좁혀질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거기에 대비해서 대응하겠다는 얘기를 수차례 저희가 해 왔는데요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그 추세가 어떻게 되고 있느냐인데 저희는 그 예상했던 추세에서 지금 일정하게 지지율 우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금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 정창준 : 그러면 지금 나타나는 현재 표심에서 나타나는 지지율 정체 소폭 하락 이런 부분은 어떤 배경으로 보세요?

▶ 천준호 : 그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초기에, 선거 초반에는 국민의힘 후보가 선출되는 과정에서 굉장히 많은 잡음 때문에 제대로 김문수 후보가 득표를 지지율을 얻을 수가 없었는데 일정하게 그게 안정화되면서 이제 본인이 받아야 될, 당연히 받아야 될 정당 지지율만큼의 여론조사 지지율을 회복을 한 것이고요. 우리 후보는 40% 중후반대의 흐름을 안정적으로 유지를 좀 하고 있습니다. 그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저는 여론조사는 수치일 뿐이고 선거는 결국 직접 투표장에 나가서 투표를 하셔야만 그게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에 약간 우세의 흐름이 좀 유지가 되고 있다고 해서 안심할 일은 전혀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특히 이번에 사전 투표가 처음으로 평일에 이게 진행이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정말 약간 이게 어떤 변수가 될지 어떤 영향을 줄지가 너무 좀 사실은 긴장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투표에 특히 사전투표에 많이 참여해 주셔야 된다 그리고 평일에 진행된다. 이번 주 목요일과 금요일날 진행되지 않습니까? 그것을 많이 알리고 홍보하는 데 일단은 현재는 주력하고 있습니다.

▷ 정창준 : 이 사전투표율 여기에 따른 유불리는 당내에서는 어떻게 분석하고 있습니까?

▶ 천준호 : 그것은 저희가 경향적으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이 사전 투표에 많이 참여해 오신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역대 대선에서는 처음으로 평일에 이제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양일 다 평일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직장인들 또 학교에 가시는 분들 투표하시려면 상당히 많은 번거로움과 시간을 소요하시게 될 텐데 그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사실은 상당히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되고 그래서 더 적극적으로 홍보도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정창준 : 지금은 격차가 좀 어떻게 보면 큰 편인데 국민의힘에서는 골든 크로스를 기대하고 있어요. 어떤 말씀 좀 주시겠습니까?

▶ 천준호 : 이번 선거는 기본적으로 예년의 보통의 선거하고는 상당히 큰 차이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정권 2년 반에 대한 그 실정과 무능 그리고 지난 12월 3일 계엄과 내란에 대한 심판을 하는 선거입니다. 그리고 그 위기를 극복할 적임자가 누구인지를 찾는 그런 선거인데요. 내란 심판과 위기 극복 선거라고 하는 이 특징 때문에 사실은 역대 선거와 큰 차이를 이제 보인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아마 투표장에 가실 때 많은 국민들께서 이번 선거가 왜 치러지게 됐지라고 하는 부분들을 상기하시면서 투표장에 가시게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저희 역시 그런 부분들을 분명히 국민께 잘 알려서 헌정을 정말 수호하려고 하는 세력이 누구였는지 대한민국을 제대로 바로 세우려고 하는 사람들이 누구였는지를 아실 수 있도록 잘 홍보하고 결국 계엄과 내란으로 경제와 민생이 굉장히 어려워졌지 않습니까? 사실은 그 부분들을 바로 회복하는 게 국민의 삶에 직결되는 문제인데요. 이 위기로부터 국민의 삶을 지킬 사람, 경제를 살릴 사람 그렇게 하기 위해서 잘 준비된 분이 후보가 누군지를 잘 알리는 데 그 사람이 바로 이재명 후보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더 주력하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 정창준 : 아무래도 막판 변수는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단일화인데 당장 내일이 사전 투표입니다. 시간도 별로 없어 보이는데 민주당에서 나오는 얘기도 단일화 할 거다 또 뭐 어렵지 않느냐. 두 가지 얘기가 민주당에서도 동시에 나오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 천준호 : 글쎄요. 만약에 단일화가 된다면 내란 세력의 재집권을 위해서 야합하는 것이라고 이제 볼 수 있기 때문에 사실은 명분이 상당히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일화를 하게 된다면 그것은 어떤 이익을 거래하는 뒷거래가 있다고 볼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일 텐데요. 끝까지 어떻게 될지를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정창준 : 민주당에서는 단일화를 해도 준비하고 있다고 했는데 어떤 준비를 하고 있다는 얘기인가요?

▶ 천준호 : 단일화 저희가 여러 조사를 좀 해보면 단일화의 효과가 그렇게 크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3자 구도로 선거가 치러졌을 때 하고 또 단일화가 됐을 때 하고 여론 조사상으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변화가 좀 미미하고요. 또 역으로 단일화가 되면 민주당 지지층 이재명 후보의 지지층은 또 결집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그 효과는 플러스마이너스 득실을 따지기가 좀 어려운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어떠한 경우에라도 뭐 대응을 해야 된다, 할 수 있다 이제 이렇게 좀 보고 있는 거고요. 더욱 중요하게는 이번 선거가 내란을 심판하는 선거의 성격을 갖기 때문에.

▷ 정창준 : 그 부분을 계속 강조하고 계시군요.

▶ 천준호 : 그 부분에 명분을 더욱 이제 분명히 세워야 될 상황으로 간다고 봅니다.

▷ 정창준 :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개혁신당이 단일화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다면 그 뜻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는데 이제 3자 구도 선언인가요?

▶ 천준호 : 아마도 저희가 듣기로는 마지막에 단일화를 더욱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어저께 그렇게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준석 후보 측에서 어떻게 반응을 보이는지를 보기 위해서 이제 그렇게 했는데 아마도 이제 오늘이 경과가 되면 압박으로 전환해서 가지 않을까 이런 얘기가 있고요. 일각에서는 또 그런 이야기들도 있습니다. 이준석 후보와 관련해서 과거에 뭐 이렇게 수사가 되었던 자료들이 어저께 성상납 장부 뭐 이런 게 이제 언론을 통해서 공개가 됐는데 뭐 그런 과정들을 유추해서 연결해서 해석하는 시각들도 있더라고요. 하여간 여러 가지 변화가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 정창준 : 구체적으로는 말씀 안 하시는군요. 김문수 후보, 이낙연 새미래 민주당 상임고문과 손잡았습니다. 공동정부 개헌 추진에 합의했다고 하는데 민주당으로서는 좀 아픈 행보죠.

▶ 천준호 : 안타깝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민주당에서 성장을 했고 또 총리도 지내셨던 분인데 그분과 관계했던 거의 대부분의 분이 비판을 하고 있는 게 지금 현실입니다. 그분의 판단에 공감대가 있었다면 많은 분들이 잘했다고 박수를 치실 텐데 오히려 그분의 행보에 대해서 안타까워하고 비난하고 뭐 이런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분이 사실 스스로 명분 없는 선택을 했고 과연 그런 상황에서 그게 김문수 후보에게 도움이 될까 제가 보기에는 두 분 다 최악의 선택을 했다고 이제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게 전혀 시너지가 나지 않을 거고 이 시대에 요구하는 대선에 어쨌든 필요한 시대 정신과도 전혀 부합하지 않는 최악의 선택을 두 분이 하셨다 이렇게 평가를 합니다.

▷ 정창준 : 표현이 좀 셉니다. 이낙연 고문 괴물 독재 국가 출연을 막는 데 적합한 후보가 김문수 후보다. 이 괴물 독재 국가라는 표현은 좀 어떻게 들으셨어요?

▶ 천준호 : 글쎄요 그 괴물 독재국가라고 하는 프레임 자체가 이재명 후보에 대한 뭐랄까 굉장히 반감으로부터 출발한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앞에서 설명을 드렸지만 지난 2년 반 동안 윤석열 정권에 의한 상대 대선 후보 정적 죽이기의 실태는 인류 역사상 제가 보기에는 그런 또 지금 현재의 전 세계 사법사상에 이런 유례가 저는 없었을 거라고, 사례가 없었을 거라고 봅니다. 그런 부분들을 좀 객관적으로 보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고 이낙연 전 총리 같은 경우에는 지난 대선에서 경쟁을 하면서 갖게 된 여러 가지 이제 감정과 판단이 있으셨을 것 같은데 저는 정치가 그런 개인적인 감정 그리고 이제 평가에 기초해서 분노에 기초해서 이제 여러 가지 사안을 보기 시작하면 시야가 흐려지게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너무 안타깝고 정말 비참한 뭐랄까 정치적인 마지막 그 행보를 하시고 있는 게 아닌가라고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정창준 : 이 전직 대통령들도 힘을 합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포옹을 하면서 좀 유대를 과시를 했고 박근혜 전 대통령도 김문수 후보가 부모님 생가를 찾는 걸 보고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났다며 행보를 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천준호 : 글쎄요. 이제 그분들이 한국 정치사에서 국민들로부터 사실은 많은 비난도 받았고 또 지난 대선에 국정농단이라고 하는 비난과 또 파면 조치를 당했던 이런 분들이시기 때문에 사실은 이 국면에서 본인들이 이렇게 저렇게 선거에 개입하려고 하시는 것보다는 예를 들면 국민들의 입장에서 겸허하게 지켜보시는 게 사실은 바람직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뭐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정창준 : 이낙연 고문이나 전직 대통령들의 행보가 표심에 영향을 줄 거라고는.

▶ 천준호 : 저는 큰 영향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번 선거가 치러지게 된 배경 자체가 12.3 계엄과 내란으로부터 사실은 출발한 거기 때문에 국민들은 투표장에 가시면서 이번 선거가 왜 치러졌지. 이번 선거를 통해서 우리는 무엇을 정리해야 하는 것이지라고 하는 것들을 충분히 갖게 될 겁니다. 계엄과 내란을 통해서 헌정질서를 문란케 한 세력들이 다시 재집권할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총칼로서 국회에 난입하고 국민에게 총을 겨누었던 세력이 다시 집권하는 것을 어느 누가 어느 국민들이 그대로 용인하겠습니까? 저는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이 그것은 바로잡아주실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우리 국민들이 그렇게 살아오셨습니다. 4.19, 5.18 국민의 힘으로 국민의 손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그것을 바로잡아 주셨거든요.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도 국민들께서 그렇게 치러주실 거라고 저희는 믿고 있습니다.

▷ 정창준 : 본부장께선 김문수 후보를 뽑으면 윤석열 전 대통령, 전광훈 목사가 상왕 통치를 할 거라고 비판했는데 왜 그렇게 보시는 건가요?

▶ 천준호 : 지금 김문수 캠프에는 사실상 과거 윤석열 캠프의 주요 역할을 했던 분들이 그대로 포진해 계십니다. 포위가 되어 있는 거거든요. 그리고 윤상현 위원장을 사실은 어저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모시고 그다음에 뭐 사임을 시킨다고 뭐 이렇게 실랑이가 있다가 아마 그대로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보면. 저는 사실상 윤 어게인 캠프라고 규정할만 합니다. 이제 이렇게 윤석열과 절연하지 못하고 그 세력과 절연하지 못한 상태에서 어떻게 국정을 제대로 운영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많이 걱정스럽습니다.

▷ 정창준 : 홍준표 물론 이제 경쟁 당의 얘기지만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준석에 대한 투표는 사표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한 데 이어서 그 온라인 청년 소통 플랫폼 있죠. 거기에 이준석 후보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줬어요. 이건 어떻게 좀 보고 계십니까?

▶ 천준호 : 글쎄요 뭐 저는 국민의힘 인사들의 행보에 대해서 이렇게 개별 논평할 생각은 없지만 국민의힘은 그 파면당한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입니다. 사실 이번 대선에 후보를 낼 자격이 없는 정당입니다. 귀책 사유가 있는 정당인데요. 그분들께서 뭐 이렇게 저렇게 말씀 나누시고 또 한 분은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를 앞장서서 하신 분이 또 이준석 후보 아닙니까? 저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본인들이 먼저 국민께 사과하는 것부터 시작하셨어야 되는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정창준 : 내란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어제 한덕수 전 총리, 최상목 전 부총리에 대해서 출국 금지 조치를 내렸어요. 뭐 수사가 좀 탄력을 받는 건가요? 이게 어떻게 어떻게 보고 계세요?

▶ 천준호 : 오래전부터 한덕수 총리와 최상목 부총리는 이번 계엄 선포 과정에 그리고 그 이후에 내란 과정에 적극적으로 개입되어 있다고 하는 의심을 받아왔습니다. 일단 국무회의가 열리는 과정 사실은 그것을 소집하고 회의를 진행하는 역할에서 한덕수 총리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가 명확하지가 않습니다. 지금 덜 밝혀져 있고요. 수사를 통해서 밝혀야 될 부분들이 좀 있다고 보고 있고 그리고 최상목 부총리에 대해서도 쪽지를 이렇게 전달 받아서 사실 쪽지가 아니고 문건인데요. 계엄이 터지면 이렇게 이렇게 하라고 하는 지시사항이 담겨 있는 내용인데 그럼 그것을 지시를 받아서 계엄과 내란을 진행하는 데 일조한 것이거든요. 이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명확하게 밝히고 어떤 역할을 했는지 특히 예비비 확보 문제 같은 경우에는 사전에 그런 부분에 대한 협의가 있었던 게 아닌가 하는 의심들도 이제 저희가 받고 있기 때문에 정말 특검이 발동이 되었다면 벌써 관련 자료들이 압수가 되어서 수사가 진행되었을 일인데 지금 오랜 기간 동안 그것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라도 그것이 수사가 되는 것은 사실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필요한 부분이다 이렇게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 정창준 : 그런데 대선이 지금 채 일주일도 남지 않았어요.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경찰이 민주당 선거 도우미를 자처하고 있다고 비판했는데 이런 목소리는 어떻게 들으셨어요?

▶ 천준호 : 글쎄요 뭐 그거는 이제 주장이실 것 같고요. 저희는 경찰 뭐 검찰 이런 부분들이 수사를 하고 제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서 반대하지는 않지만 한계가 있다고 저희는 명확히 보고 있습니다. 내란 특검을 반드시 발동을 시켜서 그것을 통해서 진상을 밝히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정창준 :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인공서핑장 공방은 어떻게 봐야 됩니까?

▶ 천준호 : 글쎄요. 그거는 이재명 후보가 시작한 사업이라기보다는 이전에 김문수 지사 그리고 남경필 지사 때부터 시작했던 사업들을 이어받은 것이죠.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인공파도를 만드는 파크를 유치한 것인데요. 그것은 그것을 문제를 풀어보겠다고 유치한 행위에 대해서 비난하는 것은 저는 좀 이해할 수 없다고 봅니다. 어떤 사업을 국책 사업으로 이렇게 여러 정당을 거쳐서 사업을 추진했으면 더 잘 되게 하기 위해서 힘을 모아야 되는데 그걸 정쟁의 수단으로 이용을 해서 관련된 그 장사를 하시는 분이나 자영업자들 입장에서는 정말 가슴이 탈 것 같습니다. 이제 그런 정쟁 그만하시고 더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 그리고 근본적으로는 지금 경기가 너무 어렵기 때문에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추경을 통해서 그것을 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얘기했지만 정부가 사실은 그것을 계속 반대해 왔거든요. 경기가 어려우면 정부가 재정을 적극적으로 투입해서 경기를 부양해야만 일단 현장에 돈도 돌고 또 자영업도 활력을 얻게 되고 이렇게 되는 거 아닙니까? 산업 정책이라고 하는 것은 중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추진해야 될 문제고 경기는 부양시키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조치가 병행돼야 됩니다. 근데 그런 것들을 너무 하지 않으면서 이런 사안을 가지고 정쟁화하는 것은 정말 지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정창준 : 앞서 언급된 여론조사 개요 말씀드립니다. 한국 리서치가 KBS 의뢰로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 45%, 김문수 후보 36%, 이준석 후보 10%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전략본부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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