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4500t급 마라도함 탑승 가능"…해군, 부산서 국제해양방산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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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이 해군력 증강 경쟁을 벌이면서 '해양 방위산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에서 200여개 방산업체가 최첨단 무기체계와 기술 등을 선보인다.
올해 MADEX에는 14개국 200여개 국내외 방산업체가 참가하며 최첨단 함정 무기체계는 물론 해양 방위 시스템, 해양탐사선·특수선 장비 등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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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이 해군력 증강 경쟁을 벌이면서 '해양 방위산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에서 200여개 방산업체가 최첨단 무기체계와 기술 등을 선보인다. 해군이 운용하는 1만4500t(톤)급 대형 수송함 등을 탑승할 수 있는 기회도 일반 국민들에게 제공된다.
28일 해군에 따르면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이 이날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MADEX는 1998년 우리 해상에서 각국 해군이 군함을 모아 사열을 실시하는 '국제 관함식'을 계기로 해군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해군은 이번 행사에서 △방산수출 지원 강화 △해양에서의 국가 정책 뒷받침 △해군 창설 80주년 의미 제고 등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MADEX에는 14개국 200여개 국내외 방산업체가 참가하며 최첨단 함정 무기체계는 물론 해양 방위 시스템, 해양탐사선·특수선 장비 등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29개국 100여명의 외국 대표단도 방문한다. 말레이시아와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등 7개 국가에선 참모총장과 사령관급 장성이 참가해 우리나라 무기체계를 둘러볼 예정이다. 양용모 해군참모총장(대장)과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중장) 등 군 장성들은 외국 대표단과 양자대담을 실시해 해양안보협력 강화, 방산 수출 세일즈 등에 나선다.
해군은 해양 방산 분야 수출 지원을 위해 외국 대표단을 대상으로 함정 견학과 국내 방위산업체 견학을 지원한다. 국내에서 건조한 마라도함에서 환송 만찬도 개최한다. 또 해군은 MADEX와 연계해 △국제해양력심포지엄 △함정기술·무기체계 세미나 △해군과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간 기술협력회의 등을 연다.
해군은 오는 31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부산 작전기지에 정박 중인 대형 수송함 마라도함(LPH·1만4500t급), 최신예 호위함 경남함(FFG·3100t급) 등 해군 함정을 공개한다. 군항 부두에서 국기원 태권도 시범과 군악·의장대 공연도 펼쳐진다.
양용모 총장은 "올해 MADEX에서 선보이는 최첨단 해양 무기체계들은 대한민국 해군이 지향하는 '강한해군 해양강국'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제시되는 혁신적인 기술들이 우리 해군의 전투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K방산의 해외수출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우리 해군 관계자들은 물론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방산업체 전문가, 외국군 대표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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