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1195명 "김문수 후보 지지" 시도의사회장, 국민의힘과 정책간담회

박정렬 기자 2025. 5. 28. 10:1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22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해 김택우 의사협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의정갈등 해소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각 지역 의사회가 참여하는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와 국민의힘이 정책간담회를 열고 의정 갈등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28일 정치권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와 국민의힘 소속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은 대구시의사회관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의료계 현안을 다뤘다. 협의회 측은 국민의힘에 21대 대통령 선거 보건의료분야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고, 정책 협약서에 서명했다.

정책 협약서에는 과학적 근거와 전문가 의견에 기반한 합리적인 보건의료 정책 결정 시스템 구축,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 필수 의료 분야의 의료사고 국가 책임보상제 시행 등의 내용이 담겼다.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은 "차기 정부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는 의료 갈등"이라며 "다시는 혼란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앞선 정부에서 의대 정원 문제로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며 "의사회가 제안한 정책 의견을 경청하고 잘 다듬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이날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한 전국 의사 1195명의 서명부를 국민의힘에 전달했다. 지난 24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의사 1138명이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하며 선언문과 서명부를 전달식을 가졌다.

박정렬 기자 parkj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