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캐나다, 미국 51번째 주 되면 골든돔 공짜…아니면 84조 원"

윤창현 기자 2025. 5. 28. 10:0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골든돔 추진 계획 발표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자신의 '골든돔' 구상에 캐나다가 동참 가능성을 밝힌 것과 관련해, "그들이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면 한 푼도 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그들은 이 제안을 검토 중"이라면서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트럼프는 "캐나다는 미국의 멋진 골든돔 시스템의 일부가 되고 싶어 한다"라면서, 자신이 캐나다에 "만약 그들이 별도 국가로 있는다면 610억 달러(약 84조 원)의 비용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 우주 공간 및 기술을 활용해 미국 본토를 지키는 미사일방어망인 골든돔을 자신의 임기 중에 실전 배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골든돔 건설에 1천750억 달러, 약 244조 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미 의회예산국은 향후 20년간 최대 5천420억 달러, 약 755조 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21일 기자회견에서 "캐나다는 투자 협력을 통해 골든돔을 완성할 역량을 지녔다. 골든돔은 현재 우리가 검토 중인 사안"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윤창현 기자 chyu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