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ML 최초 20홈런 폭발→58홈런 괴물 페이스…다저스 완승, 김혜성은 결장

윤욱재 기자 2025. 5. 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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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야구천재' 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초로 20홈런 고지를 점령했다.

LA 다저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서 9-5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34승 21패를 기록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클리블랜드는 29승 25패.

이날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무키 베츠(유격수)-프레디 프리먼(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맥스 먼시(3루수)-앤디 파헤스(중견수)-마이클 콘포토(좌익수)-달튼 러싱(포수)-토미 에드먼(2루수)을 1~9번 타순에 기용하고 우완투수 더스틴 메이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다저스가 만난 클리블랜드 선발투수는 우완 태너 바이비였다.

다저스는 2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파헤스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다. 여기에 러싱의 중전 적시타를 더해 2-0 리드를 가져갔다.

다저스의 공세는 4회초 공격에서도 이어졌다. 2사 후 에드먼이 우전 안타를 치고 나가자 오타니가 좌월 2점홈런을 터뜨린 것이다. 오타니의 시즌 20호 홈런이었다.

이로써 오타니는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다저스가 치른 55경기 만에 20홈런 고지를 점령한 오타니는 앞으로 58.9홈런을 칠 수 있는 놀라운 페이스를 나타내고 있다. 오타니는 지난 해 54홈런을 때리며 내셔널리그 홈런왕을 차지했던 선수. 올해는 자신의 홈런 개수를 또 넘어설지 주목된다.

다저스는 4-3으로 쫓기는 와중에도 6회초 콘포토의 중월 솔로홈런이 터지면서 승리를 향해 나아갔다. 콘포토는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8회초 파헤스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도망간 다저스는 9회초 공격에서 먼시의 우월 3점홈런이 터지면서 쐐기를 박을 수 있었다. 먼시는 시즌 4호 홈런을 마크했다.

이날 홈런을 때린 오타니는 3타수 1안타 2볼넷 2타점 2득점을 기록하고 시즌 타율 .296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다저스의 한국인 메이저리거 김혜성은 결장했다. 다저스는 오는 29일에도 클리블랜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 오타니 쇼헤이
▲ 오타니 쇼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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