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첫 20홈런 고지' 오타니, 득점+OPS도 1위인데 투수까지…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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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메이저리그에서 처음으로 20홈런에 고지에 오른 사나이.
바로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다.
홈런뿐만 아니라 타자로써 다른 지표들도 최정상급에 있는 오타니는 이렇게 타자만 집중해도 최고인데 후반기에는 투수까지 다시 한다니 놀라운 일이다.
3타수 1안타(홈런) 2볼넷 2타점 2득점 2삼진을 기록한 오타니는 지난 26일 뉴욕 메츠전부터 3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시즌 20호 홈런에 올시즌 가장 먼저 도달한 메이저리그 타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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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25 메이저리그에서 처음으로 20홈런에 고지에 오른 사나이. 바로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다. 홈런뿐만 아니라 타자로써 다른 지표들도 최정상급에 있는 오타니는 이렇게 타자만 집중해도 최고인데 후반기에는 투수까지 다시 한다니 놀라운 일이다.

LA 다저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7시10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이언즈와의 원정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2회부터 앤디 파예스와 달튼 러싱의 적시타로 2-0으로 앞서갔고 4회에는 오타니 쇼헤이의 투런포로 4-0까지 달아났다. 4회말 다저스 선발 더스틴 메이가 다니엘 슈니먼에게 3점포를 맞으며 한점차로 추격당했지만 6회초 마이클 콘포토의 솔로포, 8회 파예스의 적시타, 9회 맥스 먼시의 쐐기 3점포로 9-3으로 승리했다.
3타수 1안타(홈런) 2볼넷 2타점 2득점 2삼진을 기록한 오타니는 지난 26일 뉴욕 메츠전부터 3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시즌 20호 홈런에 올시즌 가장 먼저 도달한 메이저리그 타자가 됐다.
단순히 홈런만 많은게 아니다. OPS(출루율+장타율)에서도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의 1.248 다음인 1.053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2위. 내셔널리그만 따지면 1위다. 득점은 58득점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로 애런 저지가 51득점으로 2위, 3위그룹이 41득점임을 감안하면 압도적 수치다. 저지가 4할에 육박하는 타율(0.398)에 미친 활약을 펼치고 있어서 그렇지 오타니 역시 부족함이 없는 활약이다.

이대로라면 타자만 해도 내셔널리그 MVP를 연속 수상하는 것이 문제없어 보일 정도.
더 무서운건 오타니가 후반기에는 투수로 돌아올 준비도 하고 있다는 점이다. 팔꿈치 수술로 인해 지난해와 올시즌 전반기를 투수로 뛸 수 없었던 오타니는 벌써 라이브 피칭까지 하며 투수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 정말 후반기에 투수까지 다시 해낸다면 타자와 투수 모두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보이는 선수로 돌아올지 기대를 모은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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